남산골 풍류의 밤, 안 오실래요?
하이서울뉴스 이정현
발행일 2012.04.12. 00:00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4월 14일(토)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012년 전통 문화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전통타악연구소, 산타령보존회, 단아다리무용단, 민요그룹 아리수 등 유명 공연단이 참가해 주말마다 무료로 다양한 국악 공연을 펼친다. 또 6월말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한옥의 밤을 즐겨볼 수 있는 저녁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주말 저녁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에 들러보자.
주말 상설공연 <남산골 전통예술 한마당>은 4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4월 14일(토) 첫 공연으로 진행되는 전통타악연구소의 <퓨전콘서트 공감 21> 은 전통 타악과 남미 음악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퓨전타악 공연이다.
<남산골 풍류의 밤>프로그램은 고즈넉한 한옥의 밤과 전통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우리 전통예술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 4월 14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다울예술단, 솔아서도선소리 산타령 보존회, 단아다리 무용단, 여성 민요그룹 아리수 등이 출연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문의: 문화재과 02)2171-2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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