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에 남다른 애정 가진 분 모십니다
하이서울뉴스 조미현
발행일 2012.03.27. 00:00
올해 4월~ 2013년 12월, 21개월간 서울성곽 등 문화재 복원공사 감독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한양도성, 경교장 등 문화재 복원공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바로 '문화재 시민명예 공사감독관'이다. 시민명예 공사감독관은 일반 시민의 참신한 시각으로 문화재를 바라보면서 그 공사현장에 참여하여 문화재의 훼손이나 왜곡이 없는지, 예산낭비는 없는지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공사 공정 감독은 물론 시정에 대한 제안까지 내놓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시민명예 공사감독관은 문화재 복원공사의 경험자 또는 문화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10여 명은 올해 4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약 21개월간 한양도성이라고도 부르는 서울성곽과 경교장 등 서울시내 문화재 복원공사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3월 30일(금)까지 충정로에 있는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부로 방문하거나 우편(3월 30일 소인까지 유효), 이메일(hjlee0815 @seoul.go.kr), 팩스(02-3708-2659)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부 02) 3708-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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