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함께 해요!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1.12.13. 00:00

수정일 2011.12.13. 00:00

조회 2,167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화려하게 장식된 거리의 트리를 부러워하면서도 번거롭거나 거추장스러워 집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지 못하는 가정이 있다면 뚝섬 자벌레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데 참여해보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사랑의 마음 나눔, 추억 나눔’ 행사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공연 구역인 자벌레 머리 부분에 총 3개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마련돼 있으며, 참여 시민들은 저마다의 사연과 소망을 적은 카드 등으로 이 트리 장식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직접 찍은 즉석사진으로 트리를 꾸며볼 수도 있다. 행사장 즉석사진 촬영 코너에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그 사진으로 트리를 장식하면 된다. 즉석사진 촬영 코너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벌레 전시구역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나눔과 소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도 개최된다. 사랑의 열매 나눔 여행단이 5일간 전국을 돌며 기부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장면을 촬영한 58점의 사진이 23일까지 전시되고, 서울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작품 40여 점은 15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된다.

자벌레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관광과(전화 02-3780-079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사진 전시회 일정

행사명 기간(일시) 행사내용
나눔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사진전
~12.23(금) 사랑의 열매 나눔여행단이 5일간 전국을 돌며 기부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순간 촬영사진 58점
네 번째 발걸음 12. 15(목)
~12.30(금)
서울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사진 40여 점 전시

문의 : 문화관광과 02)3780-0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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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크리스마스 #자벌레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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