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은 무슨 날?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1.06.02. 00:00
■ 북촌문화센터 ‘단오맞이 체험행사’
6월 6일은 현충일이다. 그리고 음력 5월 5일 단오이기도 하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4일(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오맞이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주요행사로는 ‘단오부채 그리기’, ‘부채장신구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와 다례체험’, ‘손수건 쪽염색’ 등이 있다.
북촌문화센터는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체험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신청은 북촌문화센터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자유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신청시 신청자명, 휴대전화번호, 신청인 수, 체험시간(오전, 또는 오후) 등을 게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촌문화센터(3707-8388, 8270)로 문의하면 된다.
■ 북서울꿈의숲 '2011 단오 국악한마당'
한편, 북서울꿈의숲에서는 6월 4일 '2011 단오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민족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국악은 물론, 재즈 , 창극,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단오를 앞두고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머리감기 같은 전통문화체험은 물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POP글씨쓰기, 폼아트, 천연비누, 리본아트, 선물포장 등 문화체험도 해볼 수 있다.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펼쳐지는 본 공연은 그야말로 흥겨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창 윤충일의 ‘황선비 치매퇴치가’는 코믹하면서도 해학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트로트국악한마당과 재즈판소리, 민요파티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공연도 접할 수 있다.
또 전통문화와 힙합문화가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퍼포먼스극 ‘비빔in 서울’ 갈라쇼도 기대할 만한 공연이다.
서울국악페스티벌 ‘단오 국악한마당’은 6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강북구 번동 '북서울 꿈의숲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또는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 (www.seoulgugakfestival.org) 및 국악방송 홈페이지 (www.gugakfm.c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 120다산콜센터 ☎ 12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