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쓰는 물건이지?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1.05.27. 00:00

수정일 2011.05.27. 00:00

조회 2,375

초4~고3 대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매월 놀토 수습기자교육 후 활동 개시

선조들의 생활상을 경험할 수 있는 전통과 추억의 장터, 신설동 풍물시장에서 5월 28일(토)부터 매주 수·토요일에 「추억의 풍물기행」견학코스를 운영 중이다.

입담 좋은 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과거로 떠나는 견학코스는 고가구, 유기, 화로 소반 등 잊혀져가는 민속생활용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부터 지역특산물, 그리고 추억의 레코드 전문점도 구경할 수 있다.

1층 초록동에서는 전통화폐, 라디오, 지게, 소쿠리 등 전통생활용품을 관람하게 되고, 2층 보라동 및 노랑동에서는 전통장롱, 소반을 비롯해 지금은 구경조차 하기 힘든 LP, SP판 등을 만나게 된다.

「추억의 풍물기행」은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서울 풍물시장 홈페이지(http://pungmul.seoul.go.kr)에 있는 참가양식을 작성 후 접수하거나, 서울풍물시장 관리사무소(☎02-2232-3367)로 연락해 사전 예약을 해야만 견학이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추억의 풍물기행 코스를 개발하여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는 생활의 지혜를 함께 배워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서울풍물시장 관리사무소 ☎ 02)2232-3367

#풍물시장 #추억의 풍물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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