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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톡톡

발행일 2013.04.12. 00:00

수정일 2013.04.12. 00:00

조회 2,551

고릴라,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동물 30여종 '그래픽 아카이브'로 새생명 불어 넣어

[온라인뉴스 서울톡톡] 서울대공원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야생동물을 주제로 다양한 그래픽디자인 활동을 주도하며 동물사랑을 실천해 온 전문기업 '성실그래픽스'(대표 김남성·34세)와 함께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전시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3일(토)부터 6월 13일(목)까지 서울동물원 광장에서 진행되는 서울동물원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전시회'는 서울동물원과 국제자연보호연맹인 IUCN에서 발간하는 IUCN REDLIST의 7단계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등급 소개와 함께 멸종위기 원인 및 심각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동물원의 세계적 멸종위기종 로랜드고릴라를 비롯해, 시베리아 호랑이 등 30여종의 멸종위기 동물이 그래픽디자인으로 재탄생되어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으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봉고, 브라자원숭이, 카라칼, 치타, 황제펭귄 등 30종의 멸종위기 동물이 캐릭터 디자인으로 전시된다.

성실그래픽스는 규모는 작지만 색깔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뷰티크 형 디자인 업체로,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슬로건으로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시리즈를 출시해 왔다.

또한 금번 서울동물원과의 전시협약을 통해 서울동물원내 기념품 매장인 'zoo shop'에 성실그래픽스의 브랜드 성실화랑 제품을 공급하여 판매액의 일부를 멸종위기동물들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키로 했다.

성실그래픽스의 김남성대표는 "멸종위기동물 아카이브 전시장 주변에 캐릭터 포토존 등을 마련해 촬영사진을 성실화랑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shwarang)에 올린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야생동물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 : 성실그래픽스 070-425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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