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없이 버스 타는 6세 미만 아동의 요금은?

서울톡톡 김효정

Visit3,269 Date2012.10.24 00:00


[서울톡톡] 1996년 서울시내버스에 교통카드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올해 교통카드를 이용한 시민이 100명 중 9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올해 1년 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카드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서울시내버스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비율은 95.4%에 이른다. 2004년 82.5%, 2008년 90%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에서 또 다른 시내버스 또는 광역·마을버스, 지하철 등으로 환승하는 시민은 58.2%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3명 중 2명이 환승하는 셈이다. 그 중 1회 환승비율은 84.6%, 2회 이상은 16.4%다. 시민 1인당 환승으로 인한 교통비 절감 효과를 따져보면 연간 53만 원 정도에 이른다.


서울시는 2004년 대중교통에 환승할인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07년부터는 수도권 전체로 시스템을 확대했다.



또한, 시는 특별한 행사가 없는 평일(11.27 조사) 시민들의 교통카드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내버스를 탑승하여 한 번에 가장 멀리 이동한 거리는 74km,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횟수는 29회, 최대 이용금액은 3만 7,440원, 최다 이용 인원은 12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내버스 카드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시내버스 하차 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모든 시내버스의 하차단말기를 2대씩 설치할 계획이다. 






■ 교통카드 사용에 대해 이런 것들을 궁금해 하셨네요!
① 선불교통카드 이용 시, 환승하려면 잔액이 최소 얼마나 남아 있어야 할까?
  ⇒ ‘250원 이상’
  환승할 계획이라면 탑승 후 잔액이 적어도 250원 이상 남아 있어야 다음 교통수단으로 갈아탈 수 있다.
  ‘250원’은 환승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잔액이다.

② 하차 태그가 두 번 될 수 있나요? 교통카드가 중복 태그되어 요금이 또 나간 건 아닌지 불안해요.
  ⇒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버스 하차단말기는 교통카드가 중복 태그되어 요금이 두 번 부과되는 경우를 막기 위해 하차 태그 후
  지선·간선버스 2시간 이내, 마을버스 30분 이내에 접촉할 경우에는 “이미 처리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게 되어 있다. 앞문에 설치된 승차단말기의 경우에도, 같은 이유로 카드를 태그한 후 5초
  이내에는 처리되지 않는다.

③ 만일, 만 6세 미만 어린이가 보호자 없이 버스를 혼자 탄다면 요금을 내야할까?
  ⇒ ‘내야한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는 만 6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가 동반할 때에만 무임승차할 수 있으며,
  홀로 승차할 경우 만 13세 미만 어린이 요금인 450원을 지불해야 한다. 참고로, 서울 시내버스에서는
  보호자가 동반한 만 6세 미만 아동 3명까지 무임승차가 가능하다.



문의 : 버스정책과 02)636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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