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탔다 현금 없어 당황할 일 이젠 없어요!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Visit2,364 Date2012.05.08 00:00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오는 6월 말까지 모든 서울 택시에 카드 결제기가 100% 장착됨에 따라 7월부터는 모든 서울 택시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지난해 연간 택시요금 카드 결제 금액이 1조 1,312억 원에 달하고, 택시요금 카드 결제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택시에 카드 결제기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하고, 6월 말까지 장착을 마치도록 했다.


현재 서울 택시 카드 결제기 장착률은 98.1%로, 이번 조치로 의무 장착해야 하는 차량은 1,384대다.



일부 카드 결제기가 장착되지 않은 택시로 인해 시민 불편이 초래된다고 판단한 서울시는 여객운수사업법 제23조 사업 개선 명령을 근거로 하여 6월 말까지 카드 결제기를 장착하지 않은 택시에 대해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기한을 어기는 택시에는 과징금 120만원 또는 사업 일부 정지 20일 등 강력하게 처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택시요금 카드 결제기 설치 유도를 위해 카드 결제기를 무료로 장착해주고, 올해 1월부터는 소액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해주고 있다. 카드결제기 장착에 소요되는 비용 15만 원(가입비 10만 원, 유지보수충당금 2만 원, 장착비 3만 원)은 (주)한국스마트카드사가 지원하며, 서울시는 택시 사업자의 카드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6천 원 이하 소액결제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


한편, 시는 앞으로 신규 도입 차량은 요금미터기를 설치할 때 카드결제기를 함께 설치하도록 하여 장착이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모든 서울 택시에 카드 결제기가 장착됨에 따라 결제기가 없어 발생하는 승객과 기사 간의 다툼 방지는 물론, 택시 서비스 만족도 향상, 택시 경영 투명성 확보 등의 긍정적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문의 : 택시물류과 02)3707-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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