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전거가 돌아왔다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2.02.16. 00:00

수정일 2012.02.16. 00:00

조회 2,774

비회원 하루 1,000원, 만 13세 이상 이용 가능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겨울철 도로결빙 등으로 운휴기간을 가졌던 공공자전거가 이달 20일부터 다시 운영된다. 서울시 공공자전거는 대여와 반납이 무인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여의도와 상암동 지역에 스테이션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스테이션은 자전거의 보관과 반납이 이루어지는 정류장 형태의 공간을 말한다.

자전거에는 각종 안전장치 및 도난 방지 장치가 장착돼 있다. 또 스마트 단말기가 장착돼 있어 RFID 카드를 통해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이용하는 동안 운행정보(주행거리, 속도, 운행시간등), 헬스정보(주행에 따른 열량 소모량)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운휴기간동안 공공자전거 전량을 회수하여 정비하고, 키오스크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정상운영에 앞서 시스템을 정비했다. 또한 여의도와 상암에 설치되어 있는 스테이션 43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 터치스크린, CCTV, 카드등록 등 시설을 모두 점검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는 하루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제와 비회원에 따라 이용요금이 달라진다. 비회원은 1일 1,000원이고, 회원은 1년권 30,000원, 6개월권 15,000원, 30일권 5,000원, 7일권 3,000원이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만 20세 미만은 부모님(법정대리인)의 가입 동의가 필요하다.

공공자전거 회원가입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홈페이지(http://www.bikeseoul.com/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보행자전거과 02) 3707-8337
홈페이지 : 서울시 공공자전거 (http://www.bikeseoul.com/index.do)

■ 회원가입 및 대여방법

■ 비회원 자전거 대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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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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