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이야기해요
admin
발행일 2007.08.29. 00:00
10월1일까지 공모전 작품 접수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에 대한 추억을 담아내는 서울이야기 공모전이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서울이야기 공모전은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이번 공모전은 수필 뿐 아니라 수필 위주의 포토에세이(photo essay)라 더욱 눈길을 끈다. 서울의 공원· 한강· 고궁 등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 하이서울 페스티벌과 관련된 에피소드, 우리 가족의 서울생활 이야기, 서울의 음식· 의상 등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 우리 가족의 서울생활 관련 이야기 등 자유롭고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수필과 사진으로 담아내면 된다. 공모전은 영어·일어·중국어 3개 언어권별로 구분하며, A4용지로 3페이지(12포인트) 내외 분량의 수필, 관련 사진(수필 1건당 5장 내외)을 제출해야 한다. 공모기간은 9월1일~10월1일까지이며, 응모 대상은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등부)로 구분해 서울에 거주하는 어린 외국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의 언어별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우편 또는 방문 접수(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서소문동), 서울특별시청 서소문별관 1동 13층 마케팅담당관실)할 경우에는 CD로 제출하여야 한다. 상금은 최우수상 일반부 200만원, 학생부 100만원 등 총 30명에게 지급되며, 입상작은 12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e-book으로 발간해 서울시 외국어홈페이지, 웹진 등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이야기 공모전에는 지난 10년간 내국인 5천856명, 외국인 1천226명이 응모해 582명 (내국인 285명, 외국인 29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제도 다양해 월드컵 길거리 응원, 청계천을 배경으로 한 추억 등 서울과 관련된 갖가지 이야기가 있었다. 문의 ☎ 3707-9606 (서울시 마케팅담당관실)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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