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강추!
서울톡톡
발행일 2013.07.05. 00:00
산만한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
[서울톡톡] 서울시 은평병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산만한 아이를 위한 집중력향상 프로그램. 산만함으로 인해 학습이 부진하고 교우관계가 원만치 않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8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5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발달센터(은평병원)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7월 23일(화)까지이며 선착순 접수 후 사전평가를 통하여 총 20명을 선발한다. ADHD 임상군으로 의심되는 경우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사전평가비용은 3만 5천 원,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10만 원이다.
인터넷 접수는 은평병원 홈페이지(http://ephosp.seoul.go.kr) 접속 → '새소식란'에서 신청서 내려받기 → 이메일(jychild@seoul.go.kr)로 전송하면 된다.
문의 : 02-300-8133, 8243
스트레스 받는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
학교생활과 학업 수행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힐링 스튜디오'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7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나를 찾아 떠나봅시다', '내 마음의 지도', '마리오네트 만들기' 등 건강한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소아정신과 내원 병력이 없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19일(금)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 후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8만 5천 원이다.
인터넷 접수는 은평병원 홈페이지(http://ephosp.seoul.go.kr)접속 → '새소식란'에서 신청서 내려받기 → 이메일(01063192132@seoul.go.kr)로 전송하면 된다.
문의 : 02-300-8138, 8127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또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따로 또 같이'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5일(월)부터 16일(금)까지 총 9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발달센터(은평병원)와 야외에서 실시한다.
일반학교에 다니는 장애 아동들의 학교적응과 학습을 돕기 위한 '통합교과', 즐겁게 휴식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시간인 '자유놀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자기조절능력, 실행능력 향상을 돕는 '감각통합'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7월 31일(수)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평가를 통해 1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5만 3천 원이다.
인터넷 접수는 은평병원 홈페이지(http://ephosp.seoul.go.kr) 접속 → '새소식란'에서 신청서 내려받기 → 이메일(ssungda86@seoul.go.kr)로 전송하면 된다.
문의 : 02-300-8138, 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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