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축제, 이벤트 열려

서울톡톡

Visit2,863 Date2013.04.18 00:00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리는 <희망서울 누리축제> 열려


[온라인뉴스 서울톡톡]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광장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희망서울 누리축제>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시민들이 직접 장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애이동체험관,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해설 및 자막을 제공하는 Barrier-Free 영화상영, 심리상담·장애인 성폭력 관련 정보제공·국민연금 상담과 같은 생활상담 등이 새롭게 선보이며, 중증장애인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부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이번 축제 문화공연으로는 참석한 장애인 및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성악가 이남현의 축가,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홀트학교 풍물패공연, 박칼린이 지휘하는 대한항공 여승무원 동우회의 합창 등이 펼쳐진다.


장애재활존에서는 장애활동영역별 보조기구 전시․판매와 시연, 휠체어 무상 세척과 소독, 보조기기 체험 등을 통한 재활보조기구의 필요성과 활용도,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자립존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공동으로 중증장애인 생산업체 23개사가 참여, 중증장애인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전시·판매 하게 된다.


사회통합존에서는 장애인생활상담, 서울시장애공무원 임용 및 근무안내, 다장애체험관, 수화배우기, 입으로 그리는 세상(구족화 체험), 시각장애인 탁구 및 안마체험, 손으로 전하는 향기(장애인바리스타), 지적장애인 사진관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배려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평소 치과 진료를 받기 힘든 장애인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희망서울 누리축제’ 현장을 찾은 장애인들에게 서울시 장애인 치과병원의 이동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8층 다목적홀에선 12시30분부터 ‘발달장애인관련 포럼’도 개최한다. 이는 서울시 전역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확산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일~26일 장애인 주간으로 선정해 서울전역에서 바둑대회 등 행사 이어져


서울시는 4월 20일(토)~26일(금)까지를 장애인의 주간으로 설정하고 서울광장 뿐 아니라 서울전역에서 자치구와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인권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일은 정립회관(광진구 구의2동)에서 ‘서울시 장애인 바둑대회’ 및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발달장애인 권리옹호를 위한 정책지원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23일에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근처)에서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30일에는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잔디구장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어울려 공을 굴리며 경기하는 ‘서울시 어울림 론볼대회’가 개최된다.


‘희망서울 누리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 홈페이지 (disability.seoul.go.kr)를 참조하거나,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일 새벽 0시부터 24시까지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20일 하루 종일 1·2급 지체, 뇌병변 및 기타 1․2급 휠체어 장애인, 그리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타 시도민, 외국인을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평소처럼 인터넷(calltaxi.sisul.or.kr) 또는 전화(콜센터1588-4388)로 신청하면 되고 청각장애인의 경우 문자로도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19일(금) 중랑구 중화동에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인 ‘꿈누리 여성장애인상담소’를 새로 열고, 여성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 및 법률·의료지원을 실시한다.


‘꿈누리 여성장애인상담소’는 개인․집단상담실, 전화상담실 등을 갖춰 피해 여성이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강북지역의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상담제공 뿐 아니라 피해자 심리상담,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여성들의 자조모임을 통하여 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성폭력 피해 장애여성을 위한 전문가가 매우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 장애 여성 성폭력 피해 상담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서울시는 영등포구, 강동구를 비롯해 총 3개의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


문의 : 장애인복지정책과 02-2133-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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