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만 할 수 있는 봉사!

서울톡톡

발행일 2013.02.25. 00:00

수정일 2013.02.25. 00:00

조회 2,795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4일(월)부터 활동 시작

[서울톡톡] "동행봉사활동은 저에게 힐링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 동생들과 만나는 그 시간이 저에게는 삶의 활력소였습니다. 때묻지 않은 아이들로부터 빡빡한 서울 생활의 여유를 다시금 되찾는 쉼표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대학 입학해서 지금까지 4년 동안 그렇게 큰 기쁨을 느껴왔는데, 졸업으로 더 이상 동행봉사활동을 할 수 없게 되면 이제 저의 스트레스는 어떻게 '힐링'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대학생, 김보경)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교육봉사 프로그램 동행프로젝트(동생행복도우미)에 2013년 1학기 새롭게 참여할 대학생 봉사자를 오는 3월 22일(금)까지 모집한다.

■ 동행프로젝트란?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봉사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재능나눔 활성화 및 공교육 기반 강화에 기여하는 순수 교육봉사 활동이다.

동행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 이라면 누구나 동행홈페이지(www.donghaeng.seoul.kr)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관리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시간 및 장소, 활동분야를 대학생 편의에 맞춰 봉사자 맞춤형 활동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홈페이지 로그인만으로 필요한 봉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 학기 40시간 이상 봉사 시 인센티브로 서울시장 명의 인증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 봉사자를 선발하여 서울시장명의 표창(4학기 이상 참여하고 매 학기별 봉사시간이 40시간 이상인 자 중 선발)을 수여한다.

2009년 1학기 318개교에서 2,600여명의 대학생으로 시작했던 동행 봉사단은 올해 5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작년 2012년 1학기에는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하여 816개교의 학교에서 6,600여명이 활동하는 등 그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참가자의 만족도도 꾸준하게 증가해 2012년 대학생들의 만족도는 84%, 동생들의 만족도는 80%, 초중고 수요처의 만족도는 94%에 달해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동행사무실(2274-7306~9)로 전화하거나 동행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eouldhp) 또는 싸이월드 카페(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4454976)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02)2274-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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