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2,400명 모집

서울톡톡

발행일 2014.03.04. 00:00

수정일 2014.03.04. 00:00

다가구

[서울톡톡] 서울시 SH공사는 저소득계층과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다가구)' 입주대상자 접수를 5일(수)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SH공사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가구에게 시중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최장 20년간 공급하는 것이다. 사업대상지역인 강북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도봉구, 은평구 등 6개 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총 2,400명을 모집하며, 자치구별 모집인원은 아래와 같다.

주택유형

총계

강북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도봉구

은평구

가형

나형

가형

나형

가형

나형

가형

나형

가형

나형

가형

나형

모집인원

2,400

300

100

200

100

300

200

크기별 조건과 평균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가'형(2인 이하, 전용면적 16~50㎡) 보증금 250~1,500만 원, 임대료 2~12만 원. '나'형(3인 이상, 전용면적 50~85㎡) 보증금 500~2,000만 원, 임대료 5~18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사업대상지역(6개 자치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주 중,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며, 2순위는 ▸당해 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4인 기준 : 2,551,400원)인 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중 당해 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이하(4인 기준 : 5,102,800원)인 자이다.

접수일정은 1순위 3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2순위 3월 10일(월)부터 11일까지(화)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입주대상자 발표일은 4월 4일로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공가 및 2014년 신규매입되는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이 입주순번대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문의 : SH공사 1600-3456, 거주지 주민자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