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비 월 최고 3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서울톡톡 박혜숙

Visit6,620 Date2012.11.20 00:00


난방비 월10만원→15만원 확대, 기간도 2개월→4개월로 늘려 ‘위기·긴급비’지원


[서울톡톡] 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에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줬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오는 20일(화)부터 본격 가동한다. 올해도 시민들의 참여방법은 비슷하다. 주변의 숨은 어려운 이웃을 알려, 그들이 삶의 기본적인 필요를 되찾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


하지만 혜택은 더욱 커졌다. 위기·긴급비 지원기간을 2개월에서 4개월(11/20~3/20)로 늘리고, 난방비도 최대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기타 긴급비는 한 가구당 최대 월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위기·긴급비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복지기관에 신청하면 적격여부 판단 후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2012 위기·긴급비 지원내역


























항목 지원내역 지원금 지원기간
난방비 가스비, 난방유, 전기료, 난방용품 구입 최대 월15만원 4개월
생계비 쌀, 부식재료, 생필품, 도시락지원 최대 월30만원
주거비 고시원비, 월세, 관리비
의료비 치료비, 약값, 관리비
기타 긴급비 집수리비용 및 상기 분야 이외 기타


특히 서울시는 ‘희망온돌 위기·긴급비’ 지원으로 충분하지 못한 위기가정에 대해 광역기금으로 위기․긴급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2차 안전판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에 5억원의 광역기금을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각 자치구에서 서울시복지재단으로 추천을 하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에서 종합 검토해 복지시설 및 병원 등과 연계 처리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하고, 심사를 거쳐 적격자에게 긴급 생계·주거·난방·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각지대 직접 찾아가 생필품 전달하는 ‘희망마차’, 임시 거주공간 ‘희망온돌방’ 등 운영


평소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는 ‘희망마차’는 동절기 동안 주3회 이상 집중 운영한다.


또한 독거어르신 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만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일제점검과 함께 동파방지용 보온재를 설치하는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갑작스러운 보일러 고장이나 난방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쪽방 밀집지역에 위치한 경로당 등에 겨울철 임시 거주공간인 ‘희망온돌방’을 지정하여 운영하며, 새벽 4시에 인력시장에 나와 2~3시간 동안 추위에 떠는 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무료로 베푸는 ‘희망식당’을 7호선 남구로역에 마련한다.



‘나눔쌀 만섬 쌓기’ 등 시민이 참여하는 기부·나눔운동 캠페인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부, 나눔 캠페인도 다양하다.


먼저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연말 나눔, 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김만덕기념사업회, 어린이재단 등과 협력하여 ‘희망온돌, 나눔쌀 만섬 쌓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나눔쌀 모금’은 학교, 기업,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금년 연말까지 쌀을 모금해 지역아동센터, 푸드마켓 이용자 등 저소득 어려운 이웃에게 모금된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쌀 만섬 쌓기 행사는 12월 22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불어 살 수 있는 공동체 마련을 위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는 취지하에 푸드드라이브 ‘희망나눔 캠페인’도 적극 추진한다.


아파트단지, 학교, 종교시설, 동주민센터 등에 기부함을 상시 설치하고 기부된 물품은 자치구 푸드마켓과 연계해 수거 후 독거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인 ‘희망온돌 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를 통해서도 어려운 이웃 추천 및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재능기부, 물품기부 등 다양한 나눔문화 활동도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나눔이웃’ 12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밀착지원 등 전 자치구로 확대


서울시는 지역 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나눔이웃’을 현재 10개 자치구(566명)에서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해 총 1,500여 명의 현장 활동가가 주민밀착형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에서 돌보도록 한다.


또한 자치구, 복지기관, 시민단체 등 대표자 및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9개 과정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울러 8주 과정 160여 명을 대상으로 모금전문가 학교를 운영한다.


본인 또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 신고를 원하거나, 기부나눔 활동을 하고자 하는 경우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복지기관 및 자치구, 서울시 120 다산콜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희망온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희망복지지원과 02)2133-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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