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에 현장 상담까지~

서울톡톡

발행일 2013.11.08. 00:00

수정일 2013.11.08. 00:00

조회 1,551

청년창업대토론회

창업에 관한 모든 것, 시민들이 직접 의견 나누며 해법 찾아가 

[서울톡톡] 예비청년CEO, 유통바이어, 엔젤투자자, 창업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의 500명의 시민들이 직접 창업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2013 청년창업대토론회>가 오는 9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시 강북청년창업센터(구, 마포구청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혁신방안'을 주제로 다함께 이야기하기, 깊이 있게 이야기하기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열린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선 참가자들이 창업지원 정보·교육, 창업지원 공간과 컨설팅, 창업투자 및 자금유치, 마케팅 및 판로개척, 민간네트워크 연계를 주제로 자유토론을 펼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은 정보·교육·공간·자금유치·판로개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청년창업 혁신방안에 대한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세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창업지원부서 관계자도 참석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소셜커머스 등 유통망바이어 10명 참가, 30개 기업대상 입점세일즈 마케팅

또한 이 날은 소셜커머스업체인 <위메이크프라이스>와 <디큐브시티백화점>이 사전신청 기업 중 선발한 패션·주얼리·유아용품·생활소비재 등 30개 기업에 대해 '세일즈 마케팅'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이어가 단순히 입점조건을 상담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운영 및 마케팅, 판로개척 등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일부 바이어는 서울시 청년창업가가 해당 쇼핑몰 입점시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는 등의 혜택 협약도 맺었다.

패션/뷰티·생활아이디어·친환경제품 등 전시회, 시민이 직접 시장성 평가

패션, 생활아이디어, 친환경 제품 등 체험중심 제품 30여 개를 전시하는 '청년창업마당' 행사도 이어진다. 이날 전시회는 그동안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개척을 못했던 우수 제품 위주로 전시되며,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이 직접 시장성을 평가하고 조언도 해준다.

이외에도 특성화고 경진대회 수상자 및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실습위주의 '특성화고 비즈니스 모델(BM) 워크샵'도 개최해 아이디어 수준의 창업아이템을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청년창업 대토론회 운영사무국 070-8667-2007, 홈페이지 www.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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