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공시지가 1위는 어디?
서울톡톡
발행일 2013.05.30. 00:00
[서울톡톡] 서울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으로 나타났다.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는 이곳의 공시지가는 전년도 보다 7.7% 상승한 7,000만원/㎡(3.3㎡당 2억 3천 1백만 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50-1번지 도봉산 자연림으로 5,350원/㎡(3.3㎡당 1만 7,560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01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921,23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2013년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2.86%(2012년도 상승률 3.69%)로, 전년도 상승폭에 비해 0.8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하에 대부분의 지역이 비교적 완만한 지가 변동을 나타낸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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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마포구가 4.80%로 가장 높았으며, 금천구 4.20%, 동작구 3.80%, 광진구 3.60%, 서대문구 3.40%가 뒤를 이었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주거지역이 2.76%, 상업지역이 3.27%, 공업지역이 2.64%, 녹지지역이 3.76%를 기록했다.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 및 서울시토지정보서비스에서 확인 가능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 및 서울시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개별공시지가)에 접속하여 확인하고자 하는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5월 31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토지 소재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을 이용하거나,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에 서면, 우편, FAX 등을 통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한 토지에 대하선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30일까지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이의신청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다양하게 운영한다. 각 자치구 실정에 맞게 상담창구를 개설하여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감정평가사와 전화 연결을 해준다.
문의 : 토지관리과 02-2133-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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