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토요일? 행복한 토요일로 바꿔줄게!

하이서울뉴스 이정현

발행일 2012.06.12. 00:00

수정일 2012.06.12. 00:00

조회 2,944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서울시는 희망을 나누는 주말 이야기와 이미지를 공모해 나홀로 토요일을 보내는 아이들을 돕는 <희망 한 컷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정보사이트 <유스내비>를 통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놀라운 토요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착한 공모전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맞벌이하는 부모님으로 인해 늘 혼자 있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다양하게 주제를 잡아 내용을 구성하면 된다. 손으로 그린 그림이나 사진 등 이미지와 스토리를 함께 공모한다. 당선된 이미지와 스토리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한정판매상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상품판매 수익금은 나홀로 주말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토요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쓰여질 계획이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희망을 담은 한 컷과 메시지가 나홀로 토요일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진짜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서 실력보다는 착한 마음을 담은 서울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 한 컷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12일(화)부터 4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유스내비 홈페이지 (http://www.youthnavi.net)나 서울특별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아동청소년담당관 02)6321-4587, 청소년미디어센터 070)716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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