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청소년 걱정은 이제 그만!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2.06.11. 00:00
기존 시설과 달리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청소년시설 모델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학교 수업을 마치고 갈만한 곳은 학원과 PC방, 분식집이 전부라는 대한민국 청소년들. 서울시는 지성뿐만 아니라 신체, 도덕성, 사회성이 발달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소규모 문화휴식공간인 「청소년 휴(休)카페」를 시작하고, 참여할 주민 및 단체(법인)의 제안 접수를 6월 11일(월)부터 시작했다.
「청소년 휴(休)카페」는 기존에 운영되는 청소년시설과는 달리 주민과 지역사회, 그리고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청소년시설로, 대표모델은 자율쉼터, 마을커뮤니티, 일자리 체험모델 등 3가지다.
| 구 분 | 세 부 내 용 | ||||
| 자율쉼터형 (모델A) |
독서(북) 카페 (A-1) |
놀이 카페 (A-2) |
음악·영화 카페 (A-3) |
상담 카페 (A-4) |
휴식카페 (A-5) |
| 마 을 커뮤니티형 (모델 B) |
밴드·댄스 카페 (B-1) |
미술 카페 (B-2) |
인문학 카페 (B-3) |
영상·연극 카페 (B-4) |
커뮤니티 카페 (B-5) |
| 일 자 리 체 험 형 (모델 C) |
수공예 카페 (C-1) |
목공 카페 (C-2) |
텃밭 카페 (C-3) |
사회기업 카페 (C-4) |
일자리 카페 (C-5) |
위에서 제시한 모델 이외에도 새로운 콘셉트의 「청소년 휴(休)카페」 모델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모델을 통합한 형태의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소년 휴(休)카페」를 설치 또는 운영하고자 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공간 및 프로그램 등을 자발적으로 기획하거나 운영비용 중 필요한 부분을 사업계획과 함께 서울시에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사업비의 일부(주민 자부담 10% 이상 의무)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등록된 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청소년단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이다. 접수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7월 6일(금)까지는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으로, 그 이후에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청소년 휴(休)카페」 관련 사업설명회는 19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1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지원계획 관련 각종 서식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keuri@seoul.go.kr) 또는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02-6360-4587)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 : 아동청소년담당관 02)6360-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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