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자 하면서 꿈을 키워요

하이서울뉴스 조미현

발행일 2012.02.27. 00:00

수정일 2012.02.27. 00:00

조회 2,412

모내기 체험(서울시농업기술센터) 한강 크루저요트 체험
아이디어 상상체험전 참가 중랑구보건소의 비만 옷 체험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자라나는 새싹들이 내가 사는 도시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되고, 묵묵히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 이 사회가 굴러간다는 사실에 대해 고마움을 갖게 되며, 그리하여 미래의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교육이 어디 있을까? 게다가 글로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까지 기르게 된다면?

서울시내 600여개 초등학교에 제작·배부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제12기 어린이기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생. 3월 2일(금)부터 21일(수) 밤 12시까지 지원서와 기사 1편을 서울시 어린이홈페이지(http://kid.seoul.go.kr) 또는 어린이기자 커뮤니티(http://club.seoul.go.kr/kid)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사는 지정 주제인 ‘내가 가 본 서울의 명소’ 또는 ‘내가 어린이기자가 된다면?’ 중 하나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기사 분량은 원고지 3매다.

어린이기자가 되면 위촉장과 기자수첩을 받고, 신문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서울시 주관 행사 및 다양한 탐방 취재에 참가할 수 있다. 2011년도 제11기 어린이기자들은 크루저요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난지물재생센터, 아이디어 상상체험전,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중랑구보건소, 연희문학창작촌 등을 탐방취재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 중에서 우수 기사는 <내친구서울>에 게재된다.

정헌재 시민소통담당관은 “어린이기자가 되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사귀며 새로운 것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고, 내가 쓴 기사가 신문에 게재되면 보람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담당관 02) 731-6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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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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