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다면~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2.02.06. 00:00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접수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역사 강좌’가 오는 3월 9일 개강한다.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가 운영하는 ‘서울 역사 강좌’의 올해 상반기 주제는 ‘시민과 함께 하는 한국사 문답‘으로, ‘역사전쟁’이라고까지 표현되는 동북아 3국의 역사 논쟁인 ‘동북공정’ 문제를 비롯해 지난해 말 반환된 ‘조선왕실의궤’ 등 새롭게 부각되는 한국사의 논점을 다양하게 다룬다.
각 강의는 주제 현안에 관해 가장 많은 논저를 가지고 있는 학계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맡는다. 간도협약 문제의 노영돈 인천대 법대 교수와 독도문제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를 비롯해 이태호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도현철 연세대 교수, 나종우 원광대 교수, 한명기 명지대 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등 학계 중진들의 생생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오는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A반(오후 1시~2시 50분), B반(오후 3시~4시 50분) 각 반별로 70명씩 총 140명이 수강할 수 있다.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10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history@seoul.go.kr) 또는 팩스(02-413-9636)로 송부하면 된다. 강좌 수강생은 오는 14일(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15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사편찬위원회(02-413-96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서울역사강좌 안내 ㅇ 강의장소 :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강의실(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 2012 상반기 서울 역사 강좌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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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문화재과 02)413-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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