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스크린도어 내년까지 설치

admin

발행일 2008.08.27. 00:00

수정일 2008.08.27. 00:00

조회 1,189

승강장내 안전사고 예방 및 지하 공기질 개선에 도움

2010년까지 서울 지하철 전역사에 설치키로 했던 스크린도어(Screendoor) 추진사업이 2009년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하철 1~8호선 역수는 265개. 그 중 스크린도어는 40개 역에 설치된 상태며, 내년 상반기 중에 90개역의 공사가 마무리된다. 이어서 잔여 135개역 중 117개역은 올해 안에 발주되고, 남은 17개역은 2009년 초에 발주가 완료돼 내년 말이면 모든 역사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당초 스크린도어 설치에 소요되는 기간과 막대한 사업비 부담을 감안하여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설치 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지하철 승강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설치완료 시기를 2009년으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적기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우선 올해 151억원의 시비를 지하철 운영기관에 지원하고, 2009년에는 316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 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담당관 ☎ 02-6321-4222

하이서울뉴스/조선기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