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30% 할인가격에 사세요
서울톡톡 김효정
발행일 2012.09.19. 00:00
134개 시·군에서 인증한 1,900여개 농수특산물 품목별 10~30% 할인 판매
[서울톡톡] 추석을 10여 일 앞두고 추석장 볼 걱정을 하고 있다면, 오늘 당장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으로 나가보자.
오늘(19일)부터 23일(일)까지 5일 동안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서는 '2012 나눔 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가 열려 명절 제수용품은 물론 전국 각지의 지역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농수산물 서울장터'에는 전국 134개 시․군에서 인증한 농수특산물 1,900여 품목을 선보이며 가격도 시중보다 10~30% 저렴하다. 장터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신용카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택배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택배는 상자당 5천 원이며, 상자는 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농수산물 서울장터'는 지난 1~3회 개최 결과 275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184억 원의 매출을 올린 성공적인 직거래장터로, 단일행사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지방의 특색 있는 전통 문화공연과 부대행사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농수산물 서울장터'가 열리는 5일간 메인무대와 각 판매부스에서는 각양각색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지방의 특색이 담긴 전통 문화 공연 및 체험행사를 비롯해 시음회 등도 열려 각 지역의 우수한 먹을거리 및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자치구 문화공연과 어린이 재즈댄스 및 노래·라이브밴드·난타 공연, 밸리댄스 페스티벌, 팝송 공연 등이 개최된다.
■ 부대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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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수입농산물 실물비교 및 시식회,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텃밭 가꾸기 체험과 재활용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시는 농수산물 서울장터를 소통과 교류가 있는 장터, 사람의 정이 듬뿍 느껴지는 전국 최고의 직거래장터로 만들 계획이다. 19일(수) 16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화합퍼포먼스가 진행되고 개막 후에도 송편과 식혜 나누기 및 장윤정 콘서트 등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를 만든다. 서울광장에는 팔도사랑 동전밭을 조성하고 이 동전밭에 모인 수익금은 서울시 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0시까지 야시장도 운영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오후 6시 폐장한다.
장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생활경제과(02-2133-53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농수산물 판매부스 배치도
■ 시·도별 농수특산물 판매품목
문의 : 생활경제과 02)2133-5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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