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수출 고민 한 방에!

하이서울뉴스 조미현

Visit2,120 Date2012.05.30 00:00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서울시가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필리핀 등 7개국에 민간 해외무역사무소를 설치하고,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보와 해외시장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사무소를 설치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이에 앞서 오는 5월 30일(수) 오후 4시에는 강남구 대치동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중회의실에서 민간 해외무역사무소를 운영할 현지 마케팅전문기업과 협약식을 체결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상공회의소가 서울시내 30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경쟁력 실태와 개선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수출하면서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해외판로 확보 어려움(50.2%), 해외시장 정보 부족(29.0%), 해외마케팅 능력 부족(2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서울시 해외무역사무소로 선정된 기업들은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다년간 현지시장에서 마케팅을 수행해 다양한 현지 유통파트너를 보유한 기업으로서 평균 3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 국가별 서울시 해외무역사무소 운영 기업 현황



































국 가 지역 기업명
중국 장춘, 심양, 대련 코파트너
인도 뱅갈로르 인트라고
베트남 호치민 S&H Int’l Hochiminh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투플러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DS·GLOBAL SDN BHD
일본 동경 해피통신
필리핀 마닐라 P&SP WORLDTRADE CORP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에 해외무역사무소 개소


이번에 민간 해외무역사무소가 설치되는 곳은 중국(장춘․심양․대련), 인도(뱅갈로르), 베트남(호치민),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일본(동경), 필리핀(마닐라) 등 7개국. 이들 지역은 지난해 서울시 수출 20위 내 국가 중 FTA체결, 한류 확산 가능성 등 시장 진입이 유리하고, 수출 잠재력을 보유한 곳들이다. 현재 7개국에 대한 서울소재 기업의 수출은 277억달러로 서울시 전체 수출의 50%에 해당한다.


6월부터 운영되는 해외무역사무소에서는 지사화 사업, 산업별 진출전략 세미나 및 시장조사, 안방형 수출상담회,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서울소재 중소기업들이 해외지사 설립이나 출장을 가지 않고도 현지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사무소당 10개의 현지 기업을 서울로 초청해 서울소재 기업과 매칭해 실제 계약까지 연결해 주는 ‘안방형 수출상담회’는 자금과 인력 부족으로 자체 해외마케팅이 취약한 초보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무역사무소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6월초, SBA 홈페이지에서 신청


지역별 해외무역사무소를 활용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은 6월 초부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ba.seoul.kr)에 신청하면 된다.


강병호 일자리정책관은 “지난해 치열한 해외수출 경쟁에도 불구하고 서울기업들의 수출이 23% 증가하며 서울의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있다”며 “서울시는 중소기업 수출의 중요성을 감안, 주요 수출국가를 대상으로 무역사무소를 설치해 적극 지원하고, 올해 운영성과를 토대로 서울기업들의 수출유망지역에 해외거점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해외판로팀 02) 2222-3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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