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5%만 입주자 부담

하이서울뉴스 조미현

발행일 2012.03.22. 00:00

수정일 2012.03.22. 00:00

조회 4,220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오는 26일부터 서울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도시 저소득계층 300세대를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접수가 시작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란 입주희망자가 거주하기를 원하는 집이 있으면 SH공사가 대신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희망자에게 임대하는 방식. 임대보증금은 SH공사에서 최고 7,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이 경우 95%(6,650만원)는 국민주택기금으로 지원하므로 나머지 5%(350만원)만 입주자가 부담하면 된다. 월 임대료는 국민주택기금 이자에 해당하는 연 2%, 즉 이 경우 110,830원을 입주자가 내면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300세대로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의 기존주택이며, 1인 가구의 경우 전용면적 40㎡ 이하 주택으로 제한한다.


구명 공급호수 구명 공급호수 구명 공급호수
300 강북구 14 금천구 6
종로구 5 도봉구 7 영등포구 13
중 구 4 노원구 23 동작구 14
용산구 7 은평구 14 관악구 9
성동구 8 서대문구 9 서초구 3
광진구 8 마포구 5 강남구 13
동대문구 21 양천구 6 송파구 8
중랑구 23 강서구 42 강동구 15
성북구 14 구로구 9

접수는 오는 3월 26부터 30일 17시까지다.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입주선정자는 4월 23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발표한다.

문의: SH공사 임대팀 ☎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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