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2.03.02. 00:00

수정일 2012.03.02. 00:00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서류 및 면접심사 거쳐 최종 10명 선발예정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서울지하철의 숨은 매력을 알릴 2012년도 대학생 홍보단 ‘해피메신저’를 모집한다.

오늘부터 3월 25일(일)까지 모집하는 해피메신저는 서울메트로의 홍보 아이디어 회의에 참석하며 직접 기획 취재 및 영상촬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통한 홍보활동과 공익홍보 모니터링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선발인원은 총 10명으로 취재기자(리포터) 7명과 영상기자(VJ) 3명을 선정하며, 3개월마다 새로운 팀을 구성해 팀별 미션 및 개인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취재 활동 시 지하철 이용은 무료이며, ID카드와 명함이 지급된다. 또한 서울메트로에서 주최하는 영화시사회, 전시회 등 각종 문화행사 초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해피메신저는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휴학생 포함)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들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http://www.seoulmetro.co.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치며 심사에서는 활동경력, 자기소개, 홍보아이디어,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매체와 문화마케팅을 통해 지하철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서울메트로와 연결 지어 생각하는 시민은 많지 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서울메트로를 알리고, 대학생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제3기 서울메트로 '해피메신저' 모집

   ○ 대상 : 수도권 2,4년제 대학생(휴학생 포함)
   ○ 모집기간 : ‘12년 3월 5일(월)~3월 25일(일)
   ○ 활동기간 : '12년 4월 ~ 9월
   ○ 인원 : 총 10명 (취재기자 7명, 영상기자 3명)
   ○ 활동내용
      - 홍보 아이디어 개발, 기획 취재 및 영상 촬영 활동
      - SNS(블로그, 트위터 등)를 통한 홍보활동
      - 공익 홍보관련 모니터링 및 조사
   ○ 활동혜택
      - 활동비, ID카드, 수료증 지급 및 우수팀, 우수단원 시상
      - 지하철 역사 등 취재 및 모니터링 활동 시 지하철 무료 이용
      - 서울메트로 주최 문화행사(영화시사회 등) 무료 관람 등

문의 : 서울메트로 홍보실 02)6110-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