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뉴스가 인터넷으로 나온다?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1.05.27. 00:00

수정일 2011.05.27. 00:00

조회 2,369

초4~고3대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매월 놀토 수습기자교육 후 활동 개시

기자가 되고 싶거나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생생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소년인터넷방송 「스스로넷뉴스」 수습기자에 도전해보자.

「스스로넷뉴스」 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 보도하면서 사회를 보는 시각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청소년 언론 사이트로, 직접 기자가 되어 새로운 소식을 취재하고 뉴스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자나 PD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부 창의인성교육넷에 공식으로 등록된 창의적 체험활동이며,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사회에 청소년들의 시각과 목소리를 전달하는 공익적인 취재활동은 봉사활동으로 인정된다.

또한 2011년 창의적 체험활동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본격 시행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늘고 있고, 수시전형과 입학사정관제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강조되는 추세라 언론계 진출을 희망하지 않는 일반 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뽑은 2011년 제1분기 청소년 권장 사이트에 「스스로넷뉴스」(http://www.ssro.net) 사이트가 선정되는 등, 청소년이 작성하는 기사 콘텐츠가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신뢰감을 가질 수 있다.

기자활동을 시작하는 방법은 까다롭지 않다. 「스스로넷뉴스」회원가입을 하면 구체적인 활동안내와 수습기자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시험이나 별도 면접은 없다.

수습기자교육은 매월 2,4주 토요일에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스스로넷뉴스」 기자활동 안내뿐만 아니라 기사취재 기초교육과 거리 인터뷰 실습, 영상뉴스 리포터 실습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입시 1회(1일)만 교육받아도 취재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교육 후 취재 활동을 하면서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운영 멘토로 활동하는 청소년관련 학과 대학생들과 교정 멘토로 활동하는 현직 기자, 언론학과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 02)795-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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