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가 두려운 사장님을 위해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1.04.06. 00:00
4월 7일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첫 교육
1인 기업이 많은 요즘. 혼자서 사업, 마케팅, 세무까지 처리해야 하는 '슈퍼맨' 사장님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 있어 소개한다. 이름하여 '맞춤형 세무교육'. 이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진디자인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흔히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기업으로 불리는 이들 기업은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뛰어나지만, 기업의 규모가 작고 행정인력이 부족하여 세무, 회계, 법률, 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시는 이러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부터 세무교육(4.7), 지적재산권 보호(4.19), 무역실무(4.26) 등으로 세분하여 맞춤형 상시교육을 실시한다.
첫 교육은 4월 7일 오후 2시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C동 7층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이나, 아직 인원에 여유가 있으므로 직접 행사장으로 가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세무교육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맞물려 꼭 필요한 세무 지식을 제공하고, 세무사와 그룹 또는 개별로 만나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디자인기업과 부가가치세' 시간에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방법, 세금계산서 수수방법, 현금영수증과 신용카드 사용법 및 혜택 등 부가가치세와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을 교육한다.
'디자인기업과 종합소득세' 시간에는 기준경비율 적용법과 원천징수 및 지급명세서 작성 등 복잡한 세무업무에 대한 세무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후 디자인 지적새산권 보호, 무역실무 교육도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간에는 초상권·저작권 및 국내·국제적 보호방안, 디자인보호 등록절차 등을 알아본다.
디자인 지적새산권 보호, 무역실무 교육 참가자는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소재 디자인기업과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창작지원센터로 문의(☎02-3153-7174~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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