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에 이어 이제는 K-Fashion이다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1.11.17. 00:00

수정일 2011.11.17. 00:00

조회 3,326

서울 유망 중소패션업체 12개사 비즈니스 패션쇼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중국 패션 유통거점인 항저우와 시안에서 한류패션 로드쇼가 열린다. 이번 로드쇼는 중국 내 브랜드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한 것으로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로드쇼가 진행되는 지역은 항저우와 시안. 특히 항저우는 광저우와 함께 중국 최대 패션 유통지역으로, 고가 브랜드전개와 도소매 유통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 중국 매출 1위 백화점인 따샤(大厦)백화점을 비롯 고급 유통망과 1일 유동인구 10만 명, 연매출 25조원 이상의 대형 도소매상권 쓰지칭(四季靑), 중국 최대 B2B 온라인사이트 알리바바닷컴과 타오바오의 본사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시안 역시 인구 7천만 명 이상의 샨시성(陝西省) 최대도시이자 쓰촨성 청두(成都)와 함께 중국 내륙시장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핵심상권 종로우(钟楼)를 중심으로 인타이(銀泰) 등 다수 백화점이 들어서 있다.

한류패션 로드쇼 진행 지역

패션로드쇼에는 (주)엔와이, (주)아이픽스플러스, (주)이동우컬렉션 등 서울 유망 패션업체 12개사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11월 22일, 24일 항저우와 시안에서 각각 개최되는 일대일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상담회 진행방식은 참가업체와 바이어가 제품 소재, 색상, 디자인, 제조공정을 직접 살펴보며 상담할 수 있도록 전시회 성격을 가미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2위 비즈니스 네트워크 기업인 ALIBABA 본사를 방문하여 오프라인과 연계한 온라인시장 진출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 중국 내 매출 10위권 백화점인 인타이(銀泰), 스지진화(世紀金花), 진잉(金鷹) 백화점을 방문하여, 현지 유통동향과 입점자격 등을 확인한다.

서울시는 현지홍보, 바이어섭외 및 상담알선, 상담장 임차, 부스설치, 통역지원 등 제반 공통비용 뿐만 아니라, 파견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장동향 및 무역실무 자료 제공, 현지시장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 프리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 후에는 계약체결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류패션 로드쇼를 위해 제작된 카달로그

문의 : 문화산업과 ☎ 02-2171-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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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패션 #패션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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