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취업될 때까지!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1.07.27. 00:00

수정일 2011.07.27. 00:00

조회 3,537

구직등록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취업이 될 때까지 취업알선 서비스 제공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과 일할 직원을 찾는 회사들의 만남! 「2011 서울일자리박람회」가 오는 9월 20일부터 나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SETEC,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일자리박람회」는 총 1,400개 구인기업과 청년, 장년, 여성 및 어르신 등 18만명의 구직자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9월 현장행사에 앞서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온라인박람회(http://seouljobfair.incruit.com, 8.16 오픈)’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오프라인 박람회'는 20~21일은 20세~55세의 신입 및 경력 구직자가 참여하는 「청·장년 취업박람회」로 개최되고, 그 다음날인 22~23일에는 「여성 취업박람회」와 55세 이상 「어르신 취업박람회」가 진행된다. 구직자를 세분화해 보다 전문적인 채용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구인기업도 원하는 인재를 현장에서 바로 채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기업 홍보 목적보다는 실질적으로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전년도 대비 취업활동과 무관한 이벤트성 행사는 축소하고, 취업 및 채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한다.

무엇보다도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등록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취업이 될 때까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계속적으로 취업알선 서비스 제공한다.

'온라인박람회' 연계, 구인기업에 인재채용 양방향매칭 프로그램 무료제공

'오프라인 박람회'에 앞서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박람회'에서도 △청·장년 △여성 △어르신 카테고리로 나눠 구인기업과 구인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및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박람회 홈페이지에 사전접수 및 이력서를 등록하면 현장에서 기업담당자가 검색해 면접을 의뢰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문취업컨설턴트가 등록된 이력서를 보고 각 구직자에게 맞는 기업을 매칭해 주고, 현장에서 면접이 가능하도록 안내해 주는 '양방향 매칭시스템'도 마련되어 보다 적극적인 취업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은 “ 「2011 서울일자리박람회」 목표는 1,200명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서울시가 지원하는 일자리 관련 취업·창업·직업훈련 등에 대한 모든 상담창구를 한자리에 모아서 누구나 궁금한 점은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일자리플러스센터, 여성능력개발기관, 고령자취업알선센터, 자치구 취업정보센터, 창업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지원, 직업전문학교 훈련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도 가능하도록 창구도 개설하고,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무역서포터즈, 시니어인턴십에 대한 상담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온라인박람회' 홈페이지(http://seouljobfair.incruit.com, 8.16 오픈)에 접속하면 된다. 기업 및 구직자 모두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문의: 일자리지원과 ☎02)2171-2883

#서울일자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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