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취업할 수 있도록!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Visit2,127 Date2011.05.30 00:00

일자리플러스센터(좌), 찾아가는 일자리 부르릉 버스(우)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 5대 핵심방향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전력


지난 30년간 한국경제를 중추적으로 이끌어온 154만 베이비부머의 퇴직 및 은퇴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또한, 노인인구 급증으로 이미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서울은 고령 구직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여성 경제활동인구 및 청년실업률도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일자리 욕구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일자리정책을 미래 고용상황까지도 대비한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1만 직원이 모두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은평구 (구)질병관리본부를 일자리창출 메카로 변모시키는 등 최소 3만 5천개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여 올해 총 26만여 개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서울시가 제시한 추가 일자리 창출 5대 핵심방향은 ▴창업지원 기반확대 ▴일자리플러스센터 업그레이드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민관협력 및 현장 중심 시민참여다.



① 창업지원 기반확대 … 청년창업 프로젝트 여성, 장년층까지 확대 적용


서울시는 기존에 청년 위주로 진행해 성과를 거둔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를 여성·장년층까지 확대 적용해 기존 일자리에서 8,837개가 추가된 총 1만 4,654개를 창출한다.


먼저, 오는 7월엔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보육실, 전산실습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장년창업 500프로젝트’라는 공간이 (구)서울의료원에 문을 연다. 연이어 9월엔 북부여성발전센터에 창업준비실, 창업보육실 등이 마련된 ‘여성창업 100프로젝트’ 추진공간도 열린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 4월 신촌에 1호점을 열어 83개 기업이 200여 개 제품을 판매, 약 두 달간 5,5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꿈꾸는 청년가게’를 2012년까지 대학로, 영등포, 노원, 강남 4개소 추가 확충해 청년창업상품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② 일자리플러스센터 업그레이드 … ‘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 센터’차량 운영


현재 프레스센터에 운영 중인 ‘서울시 일자리 플러스센터’에 더해 이동식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센터’를 신규 운영하고, ‘일자리플러스 지역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기존 일자리알선 기관 업그레이드로 1,457개 일자리를 추가로 만든다.


‘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센터’ 차량은 오는 6월 중순 구로 G밸리를 시작으로 매주 1회 이상 산업단지 주변과 인력시장 등 다수의 구인·구직자를 만날 수 있는 곳을 누비게 된다. 차량엔 여성부터 청장년,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전문 상담사가 배치․운영된다.


또, 취약계층이 프레스센터 일자리플러스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10월 서북권에 해당하는 은평구 (구)질병관리본부에 ‘일자리플러스 지역센터’ 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향후 성과 분석 후 서남권, 동북권, 동남권 지역센터도 설치하여 시민들이 서울 4대 권역 어디에서나 빠르고 쉽게 일자리 상담과 매칭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③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 5천2백여 개 추가, 사회안전망 강화


여성,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도 5천 233개를 추가 창출된다.


취약계층 일자리는 ▴아이돌보미 ▴옥상공원 모니터링사업 ▴무인자전거 인프라 점검단 ▴불법유통 광고물 정비 등 누구나 참여하기 쉬우면서도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마련되며, 재산과다자는 배제될 예정이다.


④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 (구)질병관리본부에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설치


300개의 서울형 사회적 기업을 통해 생산될 8,400개의 일자리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 지원대책이 들어간다.


핵심적으로 은평구 녹번동 (구)질병관리본부 건물 945㎡에 ‘사회적기업 허브센터’를 설치하여,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팅와 사회적기업아카데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서울시 전 부서와의 1:1 결연을 추진해 유관부서가 구매지원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⑤ 민관협력 및 현장 중심 시민참여 … 택시운송사업조합 등 협력시스템 확대


서울시는 지난 4월 중소기업중앙회와 MOU를 체결하여 일자리 1만개 추가 창출에 나선데 이어, 택시운송사업조합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시스템을 확대 강화한다. 지금까지 서울시는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택시 2인 1차제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를 해왔다. 이번 협력시스템 확대를 계기로 아직 참여하고 있지 않는 5%도 참여시킬 예정이며, 추후 협회·단체·연구원을 비롯한 민간 기업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민간 부문의 구인·구직 정보를, 민간은 서울시의 수준 높은 취업알선시스템을 상호 공유하고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더욱 체계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일사천리 프로젝트, 천만상상오아시스 실현회의 등 시민참여형 일자리정책 실현


아울러 서울시는 일자리창출의 최종수혜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담기 위해 ▴일사천리(一事千利) 프로젝트 ▴창의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일반시민·현장종사자·전문가 의견수렴 대토론회 등을 이어나간다.


‘일사천리프로젝트’는 일자리 하나 창출이 천명의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매월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 파악 및 목소리를 일자리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창의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일자리 창출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제안자와 기업 또는 대학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천만상상 오아시스 회의’를 통해 실현가능 여부를 타진하여 일자리 정책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15일로 예정된 ‘일자리 창출 100분 대토론회’에는 학계, 연구계 등 일자리 전문가, 시민, 기업 CEO, 근로자, 서울시 담당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해 사회적 기업, 취업알선‧직업훈련, 민관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일자리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일자리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일자리 서울 현장 기동대」를 운영하여, 서울시 일자리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피드백 기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문의 : 일자리정책과 ☎ 02)3707-9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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