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다른 데 가선 못 배워요!
박혜숙
발행일 2010.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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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자본, 1인 창업 가능한 유망 창업아이템 ․ 프랜차이즈 200여종 소개
내년 창업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유망아이템 200여종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18일(목)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인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유망창업아이템 및 프렌차이즈 발굴의 장으로 올해도 200여종의 다양한 아이템이 한자리에 모여 예비 창업자들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금번 박람회는 ‘성공창업을 위한 동행’이라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우수 기업들의 성공가능성 높은 창업아이템 소개와 동시에 한층 전문화 되고 심도 깊은 창업관련서비스 제공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자본이나 1인 기업으로 시작할 수 있거나 성공가능성은 높으나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블루오션 창업아이템’이 대거 소개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박람회」의 또 다른 특징은 외식업이 주를 이루는 기존의 타 박람회와는 달리 도소매, 서비스업은 물론 교육․IT․환경․미술치료 등 2011년도 창업 시장을 이끌어갈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금번 창업박람회는 총 3개 전시관으로 구성되는데 1관은 <외식산업관>으로 55개 기업이 참가하며, 2관 <창업지원관> 창업마당에는 57개 기업이, 3관은 <도․소매/서비스관>으로 81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외식산업마당’과 ‘외식산업지원마당’으로 나눠진 1관 <외식산업관>은 한식, 일식, 중식 등의 다양한 외식산업아이템과 주방용품, 인테리어, 광고 등 외식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2관은 <창업지원관>으로 전문가의 창업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업지원마당’과 ‘창업체험마당’, ‘청년창업마당’, ‘사이버창업전시관체험마당’으로 구성해 창업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창업지원마당’에서는 72개 업종에 대한 ‘업종별 창업가이드’와 ‘만화로 보는 창업 가이드북’, 각종 창업 및 자금관련 리플렛도 무료 배포한다.
3관은 <도․소매/서비스관>으로 교육, 건강, 환경, 디자인 등의 아이템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또 창업준비자는 물론 업종변경 예정자들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제공, 상담, 교육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신개념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는 창업을 통해 일자리창출은 물론 서울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이버 박람회 동시에 오픈해 365일 창업정보 제공
한편 올해는 서울시 소상공인창업박람회 개최에 맞춰 ‘서울 사이버창업전시관(www.isbex.org)을 함께 오픈하여 365일 내실 있는 창업정보를 제공 한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가상 창업전시관으로 서울시가 검증한 다양한 창업정보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기법’과 ‘3D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감을 강화함으로써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보다 편리하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웹사이트 검색 조건을 다양화해 개인별 조건과 희망사항에 맞는 ‘맞춤형 창업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창업성공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sbex.org)를 참조하거나 창업박람회 사무국(대표전화 1588-7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소상공인창업박람회 사무국 ☎ 02)1588-7221
하이서울뉴스/박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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