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CEO들이여, 세계의 무대가 열렸습니다!
admin
발행일 2010.01.19. 00:00
청년CEO의 수요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방안 수립 6개월 만에 340명의 청년CEO 배출, 342개 기업 사업자등록, 자금지원은 90건, 게다가 지적재산권 등록ㆍ출원이 259건에, 추가로 고용된 인원만 210명이 넘는 큰 성과를 이뤄낸 것! 바로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다. 사업아이디어와 열정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하거나 제품 판로가 어려운 20, 30대 청년들에게 획기적인 창업환경을 마련해준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는 이런 6개월간의 성과에 힘입어 「2030청년창업프로젝트」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제품개발과 판로개척을 비롯한 맞춤형 홍보ㆍ마케팅 지원을 대폭 강화해 차별화된 육성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청년CEO들이 원하는 홍보ㆍ마케팅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라 수요자중심의 홍보ㆍ마케팅 전략 수립 후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먼저 ‘맞춤형 상담 컨설팅’을 통해 기업을 분석하고, 기업성장 단계에 따라 ‘제품ㆍ서비스 개발지원->판로개척지원->홍보 및 전시회 참석지원’ 의 3단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제품ㆍ서비스 개발지원’은 (재)서울디자인센터와 연계해 디자인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등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여기에 서울지식재산센터 소속 변리사가 지식재산권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특허출원비용을 지원 하는 등 해외 진출 경쟁력도 높여준다. ‘판로개척지원’을 위해서는 제품 전시실 운영과 전시회를 통해 상품을 알릴 기회를 부여하고,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입주 기업의 상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홍보 및 전시회 참석 지원’ 을 위해서는 창업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CI를 제작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블로그 마케팅도 실시하고 있다. 또 서울디자인올림픽, 소상공인창업박람회, 상해아시아전시전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 ※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 홍보 마케팅 지원 방안
또한 ‘2030청년창업센터’에서 역량을 길러 조기 독립을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영애로사항 극복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 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책임을 지기로 했다. 아마존닷컴 프리미엄 사업체 엘리엘社와 MOU체결, 해외판로개척 서울시는 오는 2월, 청년 CEO들에게 해외진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세계 최대 인터넷 종합쇼핑몰 아마존닷컴(Amazon.com)의 프리미엄급 사업체인 ‘엘리엘社(Elyel.co.ltd)’와 해외 판로개척지원을 위한 MOU도 체결한다. ‘엘리엘社’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전세계 제품을 구입해 아마존닷컴을 통해 판매하는 동시에 신규 창업자들을 위한 경영컨설팅과 전자상거래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엘리엘사와의 MOU체결을 통해 2030청년창업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청년CEO들의 제품이 세계적으로 판매 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세계적인 전문 경영컨설팅사를 통해 경영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세계최대 이마켓플레이스(E-market Place)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에도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해외 진출을 꿈꾸는 청년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해외바이어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에는 강남ㆍ강북센터에 입주한 청년CEO들이 직접 참여해 ‘2030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홈페이지는 각센터의 특징에 맞게 강남센터(www.2030scenter.or.kr)와 강북센터(www.2030ncenter.or.kr)로 따로 제작되었다. 홈페이지에는 기업의 블로그와 링크해 제품홍보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청년CEO들이 다른 기업의 아이템과 제품을 품평할 수 있는 시제품 테스트 공간도 있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제품 제작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청년CEO이 자율적으로 토론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업기업을 찾을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의 87.2%가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면서 “서울시는 그동안 2030청년기업의 창업성공과 사업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지원은 물론 수혜기업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해 사업을 시작한 청년 CEO가 서울경제를 선도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 일자리정책담당관 ☎ 02)3707-9319 하이서울뉴스/박혜숙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