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IT 박람회

admin

발행일 2007.06.15. 00:00

수정일 2007.06.15. 00:00

조회 958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해외판로 개척 지원

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IT 전문전시회인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Communic Asia 2007)에 에이투아이, 나노트로닉스, 모비트론 등 서울 소재 20개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 파견하며, ‘하이서울 서울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남아 물류 허브이자 한국과 싱가포르간 FTA 체결을 계기로 국내 IT제품의 동남아 진출 교두보로 부상한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로 손꼽힌다. 2006년 개최시 60개국 1,500여 개사가 참가하고 36,000명이 넘는 바이어가 참관했고, 서울시관 기업들 다수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여 참가업체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SBA는 참가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시장개척과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유력 바이어 DB를 기업당 100개 이상 제공하는 등 폭 넓은 프리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 전시회 주최사가 운용 중인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조회 결과, 서울시관 기업 제품을 열람한 바이어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서울업체들의 높은 수주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전시회 임차비와 장치비 등 경비지원은 물론 체계적인 사전ㆍ사후 마케팅지원을 통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활발하게 지원해온 SBA는 올 하반기에도 베를린 가전소비재 박람회(IFA),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 미국 전자박람회(CES) 등 세계적으로 지명도 높은 해외전시회에 유망 중소기업의 참가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 ☎ 2222-3784


하이서울뉴스/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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