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예술무대
7월 프로그램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7.06. 00:00

수정일 2004.07.06. 00:00

조회 1,326



● 지하철 인기스타 ‘잉카 엠파이어’, ‘위냐이’, ‘시사이’ 출연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고 싶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날, 가족과 함께 알뜰하게 문화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지하철 공연이 7월에도 한달간 1~4호선 지하철 역사에서 열린다.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이달말까지 사당역, 남부터미널 역 등 18개 지하철 역 안에서 각종 음악회, 공연 등을 개최한다.
이국적인 선율의 안데스 음악을 들려주는 민속음악단 ‘잉카 엠파이어’는 ‘위냐이’, ‘시사이’ 등과 함께 이미 지하철의 인기스타로 자리잡아 고정팬까지 확보한 인기 출연진. 7월 한달간 이국적인 남미의 정취를 음악으로 들려준다.

‘1905’, ‘야매스튜디오’, ‘물엿밴드’는 격렬한 락 음악의 진수를 보여줘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혜화여고 ‘아우름’ 중창단, 목관 오중주단의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도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아카펠라 그룹 ‘모노’의 공연, ‘색소폰 나라’의 재즈연주 등 가요와 팝, 힙합,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한달 내내 펼쳐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더위를 말끔히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무대 공연일정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subwayworld.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지하철공사 홍보실 ☎ 520-5186



지하철 예술무대 7월 일정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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