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 설명자료] 서울 '버스 민원' 매년 1만건...4명중 1명 증차·노선 '불만'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0.10.20. 17:08
[2020국감 설명자료] 서울시 버스 관련 민원 매년 1만여 건에 달해, 전반적 버스노선체계 점검 단 한 차례도 없어 (2020.10.19.)
◆ “현행 노선체계에 대한 점검은 단 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서울시 전반의 버스 노선체계뿐만 아니라, 버스 운행정책에 대한 점검도 요청했다”는 보도 관련
-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은 지역 민원요구, 대규모 택지개발, 도로여건 등 물리적 환경변화에 맞춰 정기(연 1~2회) 또는 수시로 조정하고 있음
- 정기노선조정시 노선조정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교통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시의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노선조정을 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회사별로 이용 시민의 만족도 등을 매년 평가하여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음
※ 서울시내버스시민 만족도가 '19년 81.84점으로 '06년 대비 38%가 향상되었음
- 서울시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 감소, 생활패턴 변화 및 도시철도망 확충 등 교통체계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임
※ ’21년 서울연구원 정기과제 추진 의뢰 중(’20.10.5.)
◆ “지난 5년 동안 시내버스 증차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어 시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의문이다”는 보도 관련
-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한정된 자원을 356개의 노선에 배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확충 등으로 버스이용 승객수는 감소 추세인바 시내버스 순수증차는 어려운 실정임
- 다만, 시내버스 이용수요에 따라 동일 운수회사내 노선간 증감차를 통해 탄력적으로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있음
◆ “가장 많은 유형의 민원인 승·하차 전 출발 및 무정차 통과 민원도 47%나 차지하고, 난폭운전, 운행시간 미준수 및 임의운행 민원까지 합하면 이런 민원들이 대다수”라는 보도 관련
-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씩 4개월 동안(1년 중 총 8개월) 시내버스 운행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적사항 적발 시 버스회사평가에 감점 반영하여 개선 조치하도록 유도하고 있음
- 4개 분야(친절도, 안전운행, 운행실태, 차량내·외부상태)로 나누어 점검하고 있으며, 세부항목으로는 최종승객 승하차 확인 후 출발 미준수, 무정차 통과, 난폭운전 등이 있음
문의전화: 02-2133-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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