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청
발행일 2020.10.19. 14:30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275명(해외유입 3,53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명으로 총 23,368명(92.4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44명(치명률 1.76%)이다.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0.19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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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10.19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3명(3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러시아 5명(4명), 인도 1명(1명), 네팔 1명(1명), 이란 2명(2명), 이라크 1명, 아랍에미리트 1명(1명), 유럽: 체코 2명, 폴란드 1명, 프랑스 1명(1명), 네덜란드 1명(1명), 우크라이나 1명, 스위스 1명, 아메리카: 미국 1명(1명), 브라질 1명, 멕시코 1명(1명), 아프리카: 모로코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10.18. 0시 기준 러시아 국적 1명 이중국적으로 외국인->내국인으로 집계 |
■ 확진자 관리 현황*(1.3일 이후 누계)
* 10월 18일 0시부터 10월 19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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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7명*이다.
*(구분) 환자 60명(지표환자 포함, +2), 종사자 7명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하여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구분) 환자(외래 물리치료환자 1명), 종사자(간병인 1명), 기타(환자가족 5명, 종사자의 지인 1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하여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주간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1주 간격 위험도 평가 지표
1) 방역망 내 관리 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2) 개별 사례(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 확진자 접촉 사례) 간 연관성이 확인되어 집단발생으로 재분류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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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환자는 최근 1주간(10월11일~17일) 1일 평균 62.1명으로 직전 1주(10월4일~10일, 61.4명)보다 약간 증가하였다.
지난 1주간 집단발생 신규 건수는 전주 대비 11건 감소하여 7건이었고, 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20% 내외로 유지 중이며, 방역망 내 관리비율은 80% 미만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 환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18.0명이 발생하여, 지난 주 1일 평균 13.0명에서 5명 증가하였다.
최근 1주간(10월11일~17일) 사망자는 13명이 발생하였고, 사망자 연령은 80대 이상 8명, 70대 3명, 60대 1명, 50대 1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11명*(84.6%)이었다.
*나머지 2명은 기저질환 유무 조사 중 ※연령대별 치명률(10.19일 기준) : 80대 이상 21.1%, 70대 7.2%, 60대 1.2%
최근 1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집단발생 144명(25.7%), 해외유입 126명(22.5%), 선행 확진자 접촉 108명(19.3%), 병원 및 요양시설 102명(18.2%), 조사 중 81명(14.4%)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10.11. 0시∼ 10.17. 0시까지 신고된 561명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발생 양상에 대한 위험요인을 분석하여 ① 재활병원·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② 유럽 등 해외에서의 발생이 증가하며, ③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오늘 10월 19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해당 시설에서는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철저, 유증상자 신속 검사, 외부인 방문 금지 등 시설 내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유럽 등 해외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 유입 위험성도 증가함에 따라 공·항만에서의 코로나19 검역 및 접촉자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후 자가격리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거리두기 1단계 조치 이후 활동 행태 변화 및 가을철 여행 증가와 관련해서는 국민들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였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 후 학교등교수업, 종교시설 대면 예배, 다중이용시설 영업 재개 등이 증가하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실내활동도 증가하므로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는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및 소독, 마스크 착용, 자주 손 씻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하며,
가을철 여행이나, 가족·지인들과의 야외 모임을 할 경우에도 방역수칙은 꼭 준수하여 단체 여행은 자제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며,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지켜줄 것을 권고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2020년 41주차(10.4~10.10)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2명(전년 동기간 4.2명)으로, 유행기준(5.8명) 보다 낮은 수준이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현황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
* (자료원)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기관(의원급 의료기관 199개소) 주간 단위 보고자료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 38.0℃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 2020-2021절기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 : 5.8명 / 외래환자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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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감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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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52개소)의 환자 검체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국내 전문검사의료기관(5개소)의 호흡기 검체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0.4% 였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현황
* 의원급 의료기관 52개소 외래환자 병원체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건수/호흡기 환자 검체 건수)
** 검사전문 의료기관 5개소 호흡기 검체 분석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건수/호흡기 환자 검체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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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들이 인플루엔자 발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를 매주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연례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11월이 다가오는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받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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