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9:55, TBS 라디오가 문학을 읽어드립니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0.10.06. 15:30

수정일 2020.10.13. 17:27

조회 7,062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가 10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가 10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쌀쌀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럴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문학작품 한 줄로 하루를 시작해본다면 어떨까요. 올 가을, 코로나19와 장기전을 치르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문학캠페인’이 라디오 전파를 타고 찾아옵니다. 매일 아침 9시 55분 60명의 작가가 읽어주는 문학과 함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보세요.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1일 매일 아침마다 TBS 라디오 FM 95.1MHz를 통한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국제작가축제’의 연계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9년에 축제에 참여한 역대 작가부터 올해 축제에 참여하는 작가 등 총 60명이 함께 한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 녹음장면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 녹음장면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 | 10월 5일 ~ 12월 11일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는 10주간 매일(월~금) 오전 9시 55분에 2분간 방송된다. 2010년부터 2019년에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여한 50명의 국내 대표 시인과 소설가가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문학에 물들다’에는 김경욱, 김근, 김남중, 김미월, 김소연, 김수열, 김애란, 김이듬, 김해자, 김행숙, 김현, 김혜진, 김희선, 나희덕, 문정희, 문태준, 박상영, 박소란, 박솔뫼, 박정대, 박준, 성석제, 손택수, 신해욱, 심보선, 안현미, 오은, 오정희, 윤고은, 이수명, 이승우, 이영광, 이인휘, 장석남, 전성태, 정영선, 정지돈, 정찬, 정한아, 진은영, 최정례, 최제훈, 편혜영, 표명희, 하재연, 한유주, 함정임, 해이수, 황규관, 황정은 등 5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문학에 퐁당’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9시 50분 사이에 TBS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규리의 퐁당퐁당’ 코너를 통해 방송된다.

서울국제작가축제 기획위원인 정한아 시인과 2020년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여하는 10명의 국내 작가 김세희, 박연준, 백수린, 정영수, 조해진, 황인찬 등이 참여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미니 북콘서트 형태로 선보인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는 TBS 라디오 FM 95.1MHz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 ‘문학에 퐁당’은 TBS 라디오와 TBS 유튜브,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매주 화, 오후 5시 45분)에서도 만날 수 있다.

2020 서울국제작가축제 (11.2-11.8)

2020 서울국제작가축제 (11.2-11.8)

2020 서울국제작가축제 | 11월 2~8일

한편, 서울문화재단이 한국문학번역원,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공동 주최하는 ‘2020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내일을 쓰다(Writing Tomorrow)’로, 국내·외 12개국 25명(국내 14명, 해외 11명)의 작가가 함께 한다.

▲개막, 폐막강연 ▲작가의 문학 세계에 대한 작가간 대담 ▲사회적으로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작가간 토론 ▲작가의 대상작품 낭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작가축제 누리집(www.si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 02-324-4602 ,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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