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청

발행일 2020.09.25. 14:30

수정일 2020.09.25. 15:11

조회 63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455명(해외유입 3,14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6명으로 총 20,978명(89.4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0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95명(치명률 1.68%)이다.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9.25.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95 56 2 0 1 0 0 0 0 26 1 1 0 3 0 4 1 0
누계 20,306 4,741 358 7,049 802 437 327 109 61 3,728 197 135 417 83 133 1,475 215 39
■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9.25.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추정)유입국가 **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아시아
(중국 외)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
아니아
검역
단계
지역
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19 0 15 2 2 0 0 6 13 3 16
누계 3,149 23
(0.7%)
1,518
(48.54%)
574
(18.0%)
936
(29.7%)
83
(2.6%)
15
(0.5%)
1,470
(46.7%)
1,679
(53.3%)
1,919
(60.9%)
1,230
(39.1%)
** 아시아(중국 외) : 우즈베키스탄 6명(5명), 인도네시아 1명(1명), 필리핀 1명, 일본 1명, 러시아 1명(1명) 유럽 : 터키 3명(3명), 아메리카 : 미국 3명(2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확진자 관리 현황* (1.3일 이후 누계)
구분 격리해제 격리 중 위중·중증환자** 사망자
9.24.(목) 0시 기준 20,832 2,116 126 393
9.25.(금) 0시 기준 20,978 2,082 128 395
변동 (+)146 (-)34 (+)2 (+)2
* 9월 24일 0시부터 9월 25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 :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 중증 : 산소마스크 및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9월 25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결과 변동 가능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하여 9.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이용자 9명(지표포함), 종사자 6명, 가족 및 지인 3명

서울 관악구 사랑나무 어린이집과 관련하여 9.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 (구분) 종사자 4명(지표포함), 원생 1명, 가족 1명

서울 동대문구 성경모임*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서울 동대문구 성경모임 관련
구분 모임참석자 어린이집 전파 가족 및 지인
종사자 원생
전일 13 6 2 2 3
금일 18(+5) 9(+3) 2 2 5(+2)
* (구분) 강서구 발산대우주어린이집 관련 역학조사결과 지표환자는 동대문구 성경모임(9.13., 9.18.)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해당 모임을 통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집단사례명칭을 변경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구분 종사자 및 방문자 가족 및 지인
전일 43 24 19
금일 46(+3) 25(+1) 21(+2)

경기 안양시 음악학원과 관련하여 9.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종사자(지표포함) 2명, 수강생 7명, 가족 2명

9월 25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3명이 확인되었으며,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1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9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5명(우즈베키스탄 8명, 인도네시아 1명, 필리핀 3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요르단 1명), 유럽 2명(벨라루스 1명, 스페인1명), 아메리카 2명(미국 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역학조사 거부·방해 등으로 발생한 추가전파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정확하게 역학조사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확진자가 역학조사 초기에 방문판매 업소 방문 등 사실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을 경우 역학조사는 지연되고, 이로 인해 확진자의 직장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추가 확산이 발생하게 된다.

최근 광주 상무지구유흥시설이나 울산 지인모임 사례의 경우 2차 이상 전파 발생으로 각각 26명, 3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 과정에서 직장인이 출근을 못하고, 자영업자들이 영업을 못하는 등 지역 경제 등에 미치는 사회적 여파가 크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 감염병예방법은 역학조사 방해 등의 행위에 대해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 ▴정당한 사유 없이 역학조사를 거부ㆍ방해 또는 회피하는 행위▴거짓으로 진술하거나 거짓 자료를 제출하는 행위▴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ㆍ은폐하는 행위 ☞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감염병예방법 제79조)

9.22일 현재 역학조사 방해로 수사 중인 사례는 64건(160명)이며, 기소된 사례 18건(28명)이고, 4명이 구속된 바 있다.

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신속한 접촉자 조사를 통해 조기에 환자를 찾아 격리ㆍ치료하는 것이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새로운 일상, 슬기로운 방역생활’ 모범사례 발굴 캠페인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 ① 캠페인 명칭 짓기 공모(9.18.∼10.5.), ② 사례 공유 캠페인 추진(10월 중), 이벤트 참여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소셜채널(페북, 인스타,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 가능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및 국민 개개인의 방역 준수 모범사례를 발굴해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하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우선, 국민이 직접 참여해 캠페인 이름을 짓는 명칭 공모(9.18.~)는 질병관리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인스타그램(공모전링크) : https://www.instagram.com/koreadca/

아울러 10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코로나19 방역 모범사례 ‘디지털 공모전’에서 선정되는 모범사례들은 브리핑 및 범부처를 통해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음 주 추석을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사실상 연휴에 들어가는 국민들도 있을 것으로 보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면서 보내자고 당부하였다.

기존에도 연휴나 휴가 기간을 거치면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거나 억제됐던 환자수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던 바 있다.

금번 추석 연휴 기간은 가급적 집에서 보내며,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르신 등은 코로나19의 고위험군인 만큼 직접적인 방문은 자제하고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마음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나 각종 실내 장소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이동할 때는 ▲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 대중교통수단 등의 온라인예매나 모바일체크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며, ▲ 필요한 간식 등은 미리 준비해 휴게소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서는 최소한도로 머무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향·친지를 방문해서는 ▲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특히 어르신 등을 만날 때는 더욱) 준수하고, ▲ 식사 시에도 대화는 자제하고 식사 전·후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 차례 등 제례 참석 인원은 최소화, ▲ 반가움은 악수·포옹보다는 목례로 표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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