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극장이된다?! ‘제11회 국제지하철영화제’

시민기자 김영주

Visit174 Date2020.09.01 10:07

제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2020년 8월 24일~9월 18일 기간 동안 서울 및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평소에는 지하철을 단순히 사람들의 발이 되어 주는 교통수단으로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우리의 문화생활까지 책임지는 셈이다. 

국제지하철영화제에선 90초 내의 초단편 영화 상영을 맛볼 수 있다. 올해 경쟁 작품에는 코펜하겐에서 선정한 다수의 실험 영화를 비롯하여, 바르셀로나와 서울이 함께 선정한 애니메이션, 극영화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다.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www.smiff.kr)를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CGV영등포,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1-8호선 행선안내 게시기, 서울교통공사 상시상영관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하철 특별 경쟁 영화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상영관’에서 볼 수 있는 영화들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국제지하철영화제에서는 본선 진출작에 55개 작품(국제 경쟁 25편, 국내 경쟁 15편, 특별 경쟁 15편)을 선정했다. 이 영화제에서 지하철은 움직이는 영화관이 되고, 다양한 영화들을 촬영하는 배경이 되고, 영화의 소재가 된다.

특별 경쟁은 국제 경쟁 및 국내 경쟁에 출품된 작품들 중, 공공장소인 지하철 모니터 상영을 위한 내용, 화면 크기, 대사의 양 등과 같은 필수 고려 사항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특별 경쟁은 매년 극장에서 현장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였으나 올해는 국제, 국내 경쟁과 같이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된다고 한다.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극장, 지하철, 온라인 상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극장, 지하철, 온라인 상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사이트에서는 영화 상영 시간과 예매 안내 등이 상세하게 나와있다. 영화관 상영은 9월 16일부터이고, 지하철 상영은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상영도 기간이 같다. 온라인 상영은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smiff.kr/)와 ▲서율교통공사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KfDOknt5Ia7wjWCYbQwefQ)에서 가능하다.  

내 손으로 최고의 영화도 선정하고 선물도 받을수 있는 온라인 관객 투표도 있다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내 손으로 최고의 영화도 선정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관객 투표도 참여해 보자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또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최고의 90초 영화 선정’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관객 및 영화 감상평 작성 관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콕생활이 지루하고 무료하다면, 지하철영화제를 랜선으로 즐기며 최고의 영화도 뽑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가져보자.

■ 2020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SMIFF 2020)
○ 기간 : 2020년 8월 24일 ~ 9월 17일
○ 상영 장소
– 한국: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1~8호선 행선안내기,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온라인 및 공식 홈페이지
– 스페인 바르셀로나: TMB 지하철 1~5 , 9~11호선, TMB 운영 버스노선
○ 홈페이지: https://www.smiff.kr/
○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KfDOknt5Ia7wjWCYbQwefQ?reloa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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