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발행일 2020.07.17. 14:30

수정일 2020.07.17. 16:48

조회 940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672명(해외유입 2,0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4명으로 총 12,460명(91.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1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3명(치명률 2.14%)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7.17.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7. 16.(목)
0시 기준
1,441,348 13,612 12,396 925 291 23,404 1,404,332
7. 17.(금)
0시 기준
1,451,017 13,672 12,460 919 293 23,110 1,414,235
변동 (+)9,669 (+)60 (+)64 (-)6 (+)2 (-)294 (+)9,903
■ 지역별 확진자 현황 (7.17.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대구










경북


격리중 919 149 5 15 24 104 64 2 0 205 11 7 16 14 11 4 17 2 266
격리해제 12,460 1,300 148 6,725 341 71 99 53 50 1,185 58 64 169 24 21 1,335 134 18 665
사망 293 9 3 189 2 1 2 1 0 29 3 0 0 0 0 54 0 0 0
합계 13,672 1,458 156 6,929 367 176 165 56 50 1,419 72 71 185 38 32 1,393 151 23 931
국내발생 (잠정) 21 7 0 0 0 5 1 0 0 5 0 0 0 0 0 0 0 3 0
해외유입 (잠정) 39 2 0 0 0 0 0 0 0 10 0 0 0 0 0 0 2 0 25
신규 60 9 0 0 0 5 1 0 0 15 0 0 0 0 0 0 2 3 25
* 7월 16일 0시부터 7월 17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7월 17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하여 방문자 2명(가족, 지인)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지역) 서울 8명, 경기 3명, 전북 2명

경기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하여 고양 원당성당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 (구분) 수원 교인모임 7명, 인천 아파트 방문판매 10명, 관악구 방문판매 관련 3, 군포 해피랑힐링센터 10명, 고양 원당성당 관련 12명

경기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 관련하여 입원환자의 보호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다.
* 검사 대상자 189명 중 182명 음성, 7명 검사 중

서울 한화생명 관련하여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총 8명*이다.
* (구분) 한화생명 직원 5명, 지인 2명, 가족 1명

광주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하여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7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배드민턴클럽 관련 2명, 한울요양원 관련 1명이다.
* 역학조사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7월 17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3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5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14명이 확인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39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주 8명(미국 8명), 중국 외 아시아 31명(러시아 20명, 이라크 6명, 필리핀 3명, 우즈베키스탄 2명)이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7.17일 0시 기준)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검역
단계
지역
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39 0 31 0 8 0 0 25 14 6 33
누계* 2,005 19
(0.9%)
761
(38.0%)
510
(25.4%)
687
(34.3%)
27
(1.3%)
1
(0.0%)
931
(46.4%)
1074
(53.6%)
1,389
(69.3%)
616
(30.7%)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산항에 입항(6.26일)한 레귤호(러시아선박)는 7월 16일 3명이 확진 된 후, 선박 내 선원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 14명이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항에 7.15일 입항한 크론스타스키호(러시아 선박)에서 3명이 확진되었고, 7월16입 입항한 미즈로보스바호(러시아 선박)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러시아에서 입항하는 선박에서의 확진자 증가에 따라 7월20일(월)부터 러시아 입항 선박 중 국내 항만 작업자와 접촉이 많은 선박*의 선원에 대해서는 증상과 상관없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원 및 내국인 작업자 간 접촉이 적은 선박의 경우에는 기존대로 유증상자만 진단검사 수행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들께 코로나19 시대 슬기로운 일상생활방법의 하나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통해 실제 추가 전파를 막았던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가?) 마스크 착용은 나의 침방울(비말)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아주고, 다른 사람의 침방울을 통한 코로나19의 전파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수단*이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 마스크를 쓰는 경우보다 감염가능성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남(‘20. 국제학술지(THE LANCET))
- 실제로, ➊확진자와 좁은 차량에서 장시간 동승한 경우, ➋확진자가 7일간 입원한 병원의 의료진도, ➌확진자가 예배에 참석한 교회에서도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통해 추가 감염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언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는가?)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실내에서는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 특히 여러 사람과 접촉하는 실내(의료기관, 대중교통, 종교시설, 학교, 사무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시설을 이용하는 경우나,
- 노인 등 고위험군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등 직업군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경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마스크 착용 관련 인식 조사 결과, 전 연령대에서 대중교통, 마트·PC방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 코로나19 전파 위험성이 높은 식당·카페·술집에서의 마스크 착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낮아 마스크 착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식당·카페·술집, 사무실 등 업무 공간 등도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코로나19의 전파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 특히, 식당·카페·술집에서는 ▴주문 시, ▴음식 기다리는 동안 등 음식 섭취 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야 한다.

(언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가?) 실외에서 2m 거리두기가 가능한 경우에는 쓰지 않아도 된다.
- 특히, 길거리, 공원, 산, 바다 등 야외에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 활동 시에 다른 사람과 2m이상 거리 유지가 가능한 경우,
- 24개월 미만의 유아,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려운 사람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어떻게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는가?)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아야 하며, ▴마스크 착용 전·후 손씻기를 하여야 한다.
(마스크 착용 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려서,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게 완전히 밀착하여 착용하고,
(마스크 착용 후) 손을 통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마스크 표면을 최대한 만지지 말고, 벗을 때에도 끈만 잡고 벗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초 이상 손을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을 맞아 모임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우려되는 주말 종교행사, 소모임은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주시기 바라며,
- 부득이하게 종교행사를 실시할 경우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주시고, ▴2m 거리두기, ▴마스크 상시 착용, ▴노래도 합창이 아닌 반주로 대신하며, 식사나 소모임은 하지 말아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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