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멤버십라운지, 무료로 이용하는 꿀팁

청소년기자 장지환

Visit153 Date2020.07.09 11:50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람이나 열차를 기다리고자 기차역에서 몇 십분, 혹은 몇 시간 정도 열차를 기다려본 적은 있을 것이다. 보통 열차나 사람을 기다릴 때에는 역사 내에 벤치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비어 있는 벤치 찾기가 어렵고, 의자가 딱딱해 오랜 시간 동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서울역 3층 동쪽에 있는 코레일멤버십라운지

서울역 3층 동쪽에 있는 코레일멤버십라운지 ©장지환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코레일에서는 코레일멤버십라운지를 서울역, 용산역, 부산역 등과 같은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역에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며, 라운지의 모습은 어떨까? 서울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를 기준으로 소개한다.

서울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의 외관은 어떠할까?

우선 코레일멤버십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직접 찾아서 방문해야 한다. 서울역 3층, 동쪽에 위치해 있다. 찾아가는 방법도 간단하고, 길 찾기도 어렵지 않다. 건물 또한 주위에 있는 건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었다. 한옥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이곳이 코레일멤버십라운지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아래층에서 바라본 서울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

아래층에서 바라본 서울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 ©장지환

코레일멤버십라운지, 어떻게 이용할까? 

하지만 누구나 자유롭게 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 중 하나가 필요하다.

QR코드 KTX 당일 승차권(어떠한 형태의 승차권이라도 이용 가능), 코레일 모바일 멤버십 카드
RF카드 레일 플러스 교통카드, 우리 후불교통카드

여기서 의아한 것이 있을 것이다. 왜 우리 후불교통카드를 가지고 있어도 이용이 가능한 것인가? 현재, 코레일멤버십라운지의 경우에는 우리카드의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카드, 그중에서도 은행과 연결되어 사용이 가능한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다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기사에서 소개된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84995?tr_code=snews)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도 코레일멤버십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카드를 미리 준비하고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코레일멤버십라운지 게이트의 모습

코레일멤버십라운지 게이트의 모습 ©장지환

여기까지 됐다면 이용할 준비는 끝났다. 게이트에서 해당 카드나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내부에서 추가적인 증명은 요구하지 않는다. 

코레일멤버십라운지,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 

코레일멤버십라운지 내에 있는 푹신한 좌석

코레일멤버십라운지 내에 있는 푹신한 좌석 ©장지환

우선 내부에는 휴식을 위한 다양한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다수의 좌석들이 푹신한 소파와 같은 형태이다. 열차나 사람을 편안하게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릴 수도 있고 아늑한 공간에서 수다를 떨 수도 있다.

코레일멤버십라운지의 충전기, USB가 준비되어 있는 좌석

코레일멤버십라운지의 충전기, USB가 준비되어 있는 좌석 ©장지환

일부 다른 좌석의 경우에는 타 좌석들에 비해서 푹신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충전기, USB가 준비되어 있다. 배터리가 부족할 때, 휴대폰 등을 충전하며 시간을 보내기 편리하다. 

코레일멤버십라운지 고정책상석

코레일멤버십라운지 고정책상석 ©장지환

책상이 있는 좌석도 있다. 기차를 타기 전, 급하게 작업할 일이 있다면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USB 포트는 고속 충전이 지원되어 빠르게 충전이 가능해서 더욱 편리했다. 

코레일멤버십라운지의 공용 PC와 프린터의 모습. 프린터는 유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코레일멤버십라운지의 공용 PC와 프린터의 모습. 프린터는 유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장지환

하지만 단순하게 좌석만 준비된 것은 아니다. 우선 프린트기와 공용 PC가 있다. 현대사회가 스마트폰이라는 훌륭한 도구가 준비되어 있어 대다수의 업무 처리가 스마트하게 처리가 가능한 상황인 것은 사실이나 가끔씩은 컴퓨터가 필요해지기도 하고 어떠한 서류를 급하게 뽑아야 할 상황이 생기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이 밖에서 발생할 경우에는 상황이 급박해진다. 

이러한 상황을 코레일멤버십라운지에서 해결할 수 있다. 물론 프린터는 페이지당으로 돈을 지불해야 한다. 공용 PC는 보안에 있어서 위험한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며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멤버십라운지 커피 자판기의 모습

코레일멤버십라운지 커피 자판기의 모습 ©장지환

카페인이 중요한 현대인들을 위해서 커피자판기 또한 준비되어 있다. 잔당 5~6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제공되는 커피의 경우에는 다양한 결재수단을 사용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커피가 매우 쓴 만큼, 평소 밀크커피를 즐겨마실 경우에는 그것을 각오하고 마셔야 할 것이다.

코레일멤버십라운지 데스크의 모습

코레일멤버십라운지 데스크의 모습 ©장지환

이외에도 데이터 부족을 해결해 줄 와이파이, 물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정수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레일멤버십라운지는 편안한 좌석과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만약 역사 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누군가를 기다려야 한다면 한번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격 또한 무료인 만큼, 이를 활용하여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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