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핑존에 실개천까지! 난지캠핑장 내년 4월 확 바뀐다

내 손안에 서울

Visit2,703 Date2020.07.09 15:30

난지캠핑장 리모델링 조감도(안)

난지캠핑장 리모델링 조감도(안)

침대·식기 등 캠핑시설·도구 갖춘 글램핑존, 불멍을 즐길 수 있는 캠프파이어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개천…새롭게 바뀔 한강난지캠핑장의 모습입니다. 서울시는 노후한 한강난지캠핑장 일대 27,000㎡를 12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해 내년 4월 재개장합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있는 캠핑장으로 새롭게 바뀔 예정인데요. 도심 속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할 난지캠핑장, 기대해주세요.

내년 4월 재개장…글램핑존, 프리캠핑존, 캠프파이어존 조성

한강난지캠핑장이 12년만에 새롭게 바뀐다. 서울시는 한강난지캠핑장 일대 27,000㎡ 리모델링을 위해 7월 7일 공사에 들어갔다. 연말까지 완공해 내년 4월 재개장한다. 공사를 위해 기존 난지캠핑장 운영은 지난 6월 28일 종료했다.

난지캠핑장은 뛰어난 접근성으로 연평균 약 16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도심 속 휴식처다. 하지만 조성된 지 12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하고, 사시사철 설치돼 있는 텐트의 위생 문제, 텐트 간 좁은 공간으로 인한 인원 밀집 등의 문제가 제기돼왔다.

난지캠핑장 리모델링 종합계획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난지캠핑장 리모델링 종합계획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의 핵심은 ▲쾌적한 공간 조성 ▲다양한 캠핑문화 도입 ▲다채로운 즐길거리 ▲풍부한 녹지 확보다.

먼저, 캠핑면수를 줄여(172면 → 124면) 텐트 간 공간을 여유롭게 확보, 밀집된 환경을 개선한다. 면수가 준만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간을 확대해 총 수용인원은 14% 정도(970명 → 832명)로 크게 줄어들지 않도록 했다.

특히 26개 화덕이 있는 별도 ‘바비큐존’을 설치한다. 기존엔 캠핑장 어디서든지 고기를 구울 수 있었다면, 이제는 캠핑장 이용객은 본인 텐트 앞에서, 캠핑은 하지 않고 바비큐만 즐기러 오는 사람들은 바비큐존을 이용해야 한다. 바비큐존 분리로 고기 굽는 냄새를 줄이고, 캠핑장 내 혼잡도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 캠핑 형태도 다양화한다. 텐트부터 침대, 식기세트 등 캠핑도구를 챙겨가지 않아도 되는 ‘글램핑존’(5면), 지정된 자리에서 캠핑을 즐기는 ‘일반캠핑존’(83면), 잔디밭에 자유롭게 텐트를 설치하는 ‘프리캠핑존’(36면)으로 바뀐다.

기존엔 텐트가 상시 설치돼 텐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글램핑존을 제외한 일반·프리캠핑존은 이용자가 텐트를 직접 설치·철거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조성한다. 캠핑족에게 유행인 ‘불멍’을 즐길 수 있도록 ‘캠프파이어존’ 5개소를 설치하고, 장미향 가득한 ‘향기정원’,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가 생긴다. 다양한 수목 식재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든다. 화장실·식수대 등 편의시설도 보수‧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올 하반기 난지캠핑장을 운영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며 “난지캠핑장이 도심 속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한강사업본부 공원부 02-3780-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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