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0.06.12. 14:30

수정일 2020.06.12. 16:45

조회 1,09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12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6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0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명으로 총 10,669명(88.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05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277명(치명률 2.31%)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6.12.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6. 11.(목)
0시 기준
1,066,888 11,947 10,654 1,017 276 25,494 1,029,447
6. 12.(금)
0시 기준
1,081,487 12,003 10,669 1,057 277 24,244 1,045,240
변동 (+)14,599 (+)56 (+)15 (+)40 (+)1 (-)1,250 (+)15,793
■ 지역별 확진자 현황(6.12.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대구










경북


격리중 1,057 389 3 47 161 2 2 5 0 297 4 9 6 2 2 17 4 2 105
격리해제 10,669 680 141 6,653 140 30 43 47 47 692 52 52 144 19 18 1,312 123 13 463
사망 277 4 3 189 0 0 1 1 0 22 3 0 0 0 0 54 0 0 0
합계 12,003 1,073 147 6,889 301 32 46 53 47 1,011 59 61 150 21 20 1,383 127 15 568
신규 56 25 0 1 1 0 0 0 0 19 0 0 0 0 0 0 0 0 10
해외유입 (잠정) 13 1 0 0 1 0 0 0 0 1 0 0 0 0 0 0 0 0 10
지역발생 (잠정) 43 24 0 1 0 0 0 0 0 18 0 0 0 0 0 0 0 0 0
* 6월 11일 0시부터 6월 12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6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6명 중 해외유입은 13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43명이었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6.12 0시 기준)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검역
단계
지역
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13 0 11 0 2 0 0 10 3 3 10
누계 1,325 19
(1.4%)
260
(19.6%)
476
(35.9%)
561
(42.3%)
8
(0.6%)
1
(0.1%)
568
(42.9%)
757
(57.1%)
1,138
(85.9%)
187
(14.1%)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6월 12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0시 기준 통계 및 지자체 발표자료 등과 집계시점이 달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7명이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5명이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전일대비 2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1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회, 사업장 등을 통한 추가적인 집단 발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65세 이상이 44.6%(62명/139명)를 차지하고 있다.

■ 리치웨이 관련 추가 전파 현황
구분 소재지 확진자 수
중국동포교회 쉼터 서울 구로구 8
명성하우징 서울 강남구 20
프린서플 어학원 서울 강남구 7
SJ 투자 콜센터 서울 강서구 10
예수비전교회 서울 금천구 8
NBS 파트너스 경기 성남시 11
하나님의 교회 경기 성남시 4
예수말씀실천교회 인천 남동구 9
가족 및 기타 직장   22
누계   99
■ 리치웨이 관련 연령 분포
  18세이하 19-39세 40-64세 65세이상 총합계
3 15 59 62 139
% 2.2 10.8 42.4 44.6 100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61명이다.

서울 중구 소재 KB 생명보험 TM 보험대리점 관련은 자가격리 해제 전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광주시 소재 행복한 요양원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요양보호사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6월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12일 직원 2명, 이용자 1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14명이 확진됐다. 성심데이케어센터의 접촉자 포함 8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중이며, 추가 확진자 13명을 제외한 46명은 음성이고, 나머지는 검사 진행 중이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나눔재가요양센터에서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노출자 자가격리를 실시했고,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 북구 소재 중학교에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며, 접촉자에 대한 선별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14일까지로 예정한 강화된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의 연쇄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수도권의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고위험 시설 집합제한, 공공시설 운영중단 등의 기존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종료 기한을 정하는 대신 일일 평균 확진환자 수(10명 이내)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직전 위험도 수준으로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학원과 PC방, 고위험시설 대상 집합제한 조치, 공공시설 운영 중단 및 불요불급한 공공행사 자제, 사업장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한다.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취약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빠른 전파가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어 주말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주요 집단 발생은 지하 또는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밀폐된 환경에서 찬송, 식사, 다과, 체육활동 등 침방울(비말)이 많이 전파될 수 있는 활동을 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손위생 등 생활방역 수칙도 잘 지켜지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밀집해서 대화나 찬송, 식사를 함께 하는 등 비말로 인한 전파가 우려되는 소모임은 취소 또는 연기하거나 되도록 비대면으로 전환하길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현장 예배를 실시할 경우 참여자간 거리 유지가 가능하도록 참여자의 규모를 줄이고, 발열 및 의심증상확인, 손씻기,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식사 제공 및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는 하지 말아주실 것도 덧붙였다.

또 고령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고령층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창문이 없거나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장소에서의 모임은 가지 말아주시고, 불가피하게 참석하더라도 식사, 노래부르기 등은 자제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세정제도 수시로 사용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전화 진료 등을 통해 정기 진료를 받고, 약 복용을 철저히 하며, 병원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만성질환 치료를 잘 챙겨야 한다. 건강관리를 위해 가정에서 매일 체조 등 운동을 하고, 한산한 시간대와 장소에서 주기적으로 걷기 등을 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요양병원/정신병원/요양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의 경우, 입소자나 종사자 중 호흡기 증상 또는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단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기관 내 감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신규 입원/입소자 대상 진단검사 시 건강보험에서 검사비용 50%를 지급하고 있으니, 검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종사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을 하지 않고,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하지 말고, 동호회 및 종교 소모임 등의 참석을 자제해야 한다.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및 종교 소모임 등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일상에서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실천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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