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발행일 2020.05.26. 14:15

수정일 2020.05.26. 14:18

조회 1,049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6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225명(해외유입 1,218명*(내국인 88.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으로 총 10,275명(91.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81명이 격리 중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5.26.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5. 25.(월)
0시 기준
826,437 11,206 10,226 713 267 19,089 796,142
5. 26.(화)
0시 기준
839,475 11,225 10,275 681 269 22,044 806,206
변동 (+)13,038 (+)19 (+)49 (-)32 (+)2 (+)2,955 (+)10,064
■ 지역별 확진자 현황 (5.26.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대구










경북


격리중 681 165 10 138 54 0 4 7 0 104 5 14 4 2 1 38 4 1 130
격리해제 10,275 614 131 6,553 93 30 40 42 47 645 48 46 141 19 17 1,286 119 13 391
사망 269 4 3 184 0 0 1 1 0 19 3 0 0 0 0 54 0 0 0
합계 11,225 783 144 6,875 147 30 45 50 47 768 56 60 145 21 18 1,378 123 14 521
신규 19 9 0 1 3 0 0 0 0 2 0 1 0 0 0 1 0 0 2
해외유입 (잠정) 3 1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2
지역발생 (잠정) 16 8 0 1 3 0 0 0 0 2 0 1 0 0 0 1 0 0 0
* 5월 25일 0시부터 5월 26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5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9명 중 해외유입은 3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16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3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1명, 기타 2명(아랍에미리트 1명, 필리핀 1명)이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5.26 0시 기준)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검역
단계
지역
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3 0 2 0 1 0 0 2 1 2 1
누계 1,218 19
(1.6%)
204
(16.7%)
469
(38.5%)
517
(42.4%)
8
(0.7%)
1
(0.1%)
521
(42.8%)
697
(57.2%)
1,074
(88.2%)
144
(11.8%)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원어성경연구회 관련 서울 도봉구 소재 은혜교회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되었다. 이 확진자는 경기도 의정부시 주사랑교회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원어성경연구회 관련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 1명, 서울 도봉구 은혜교회 1명,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우리교회 6명, 경기도 의정부시 주사랑교회 1명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관련 현재까지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해당 물류센터 근무자 대상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클럽관련 기존 확진자(5.9일 라온파티 방문, 23일 확진)와의 연관성 등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 구미시 엘림교회 관련하여 교인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엘림교회 교인 7명(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및 가족 포함), 상인 1명, 가족 1명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군인 확진자 관련해서는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5.26일 12시 기준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는 255명*이다.

• (지역별) 서울 127, 경기 59, 인천 45, 충북 9, 부산 4, 대구 2, 경남 2, 전북 2, 대전 1, 충남 1, 경북 1, 강원 1, 제주 1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
• (감염경로별) 클럽 방문 96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159명
• (연령별) 18세 이하 28명, 19∼29세 128명, 30대 36명, 40대 22명, 50대 18명, 60세 이상 23명
• (성별) 남자 192명, 여자 63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및 행사참여자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일시에 관련 장소를 방문했던 사람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붙임3).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운영 중인 ‘국내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이하 ‘다기관염증증후군’) 감시 및 조사체계‘ 관련, 5월 26일 0시 기준 2건의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가 신고되었다.

2건 모두 서울 지역 의료기관에서 신고되었고 연령대는 10세 미만 1명과 10대 1명이며, 이 중 한 건은 사례정의에는 부합하지 않으나 신고된 2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관련 사례에 대해 막연한 불안과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아괴질’이라는 표현 대신, 환자의 특성과 증상에 대해 분석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용어*를 참고하여 전문가 검토를 통해 명명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또는 ‘다기관염증증후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MIS-C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7일(수) 고2, 중3, 초1~2, 유치원생 대상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주요 수칙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기
- 교실 창문 열어 환기하기
- 학생 간 일정 거리 유지하기
-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기
* 식사시간, 건강이상 등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미착용
- 손씻기와 손세정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기
- 37.5도 이상 발열이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 교사, 교사에게 알리고 보건용 마스크 착용 후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기
- 노래방‧PC방‧주점‧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하기

확진자 발생시에는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 후 귀가조치를 하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역학조사와 소독, 시설이용 제한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학교 내 집단생활로 인한 위험도 평가를 위해 경북 경산과 청도, 인천 지역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 등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인천 지역은 27~28일 양일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일제검사에 필요한 인력은 국방부에서 지원한다. 경북 지역은 경산 소재 대학교 기숙사 입소생까지 포함하여 검사를 실시(26일~)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클럽, 주점, 노래방, PC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모임 자제를 당부하였다.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5월 12일 0시부터 5월 26일 0시까지 신고된 270명) : 해외유입 77명(28.5%), 지역집단발병 169명(62.6%), 조사중 19명(7.0%) 등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의 경우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고, 방문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클럽‧주점 등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와 밀접 접촉을 한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 및 1339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 특히, 가족이나 같이 모임을 가진 사람 중 유증상자가 2명 이상 발생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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