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발행일 2020.05.25. 14:30

수정일 2020.05.25. 14:52

조회 72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206명(해외유입 1,215명*(내국인 88.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명으로 총 10,226명(91.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13명이 격리 중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5.25.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5. 24.(일)
0시 기준
820,289 11,190 10,213 711 266 20,333 788,766
5. 25.(월)
0시 기준
826,437 11,206 10,226 713 267 19,089 796,142
변동 (+)6,148 (+)16 (+)13 (+)2 (+)1 (-)1,244 (+)7,376
■ 지역별 확진자 현황 (5.25.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대구










경북


격리중 713 163 10 172 52 0 4 7 0 103 6 13 4 2 1 38 4 1 133
격리해제 10,226 607 131 6,519 92 30 40 42 47 644 48 46 141 19 17 1,285 119 13 386
사망 267 4 3 183 0 0 1 1 0 19 2 0 0 0 0 54 0 0 0
합계 11,206 774 144 6,874 144 30 45 50 47 766 56 59 145 21 18 1,377 123 14 519
신규 16 6 0 1 1 0 0 0 0 6 0 0 0 0 0 1 0 0 1
해외유입 (잠정) 3 0 0 0 0 0 0 0 0 2 0 0 0 0 0 0 0 0 1
지역발생 (잠정) 13 6 0 1 1 0 0 0 0 4 0 0 0 0 0 1 0 0 0
* 5월 24일 0시부터 5월 25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5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6명 중 해외유입은 3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13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3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1명, 기타 2명(아랍에미리트 1명, 쿠웨이트 1명)이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5.25 0시 기준)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검역
단계
지역
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3 0 2 0 1 0 0 1 2 3 0
누계 1,215 19
(1.6%)
202
(16.6%)
469
(38.6%)
516
(42.5%)
8
(0.7%)
1
(0.1%)
519
(42.7%)
696
(57.3%)
1,072
(88.2%)
143
(11.8%)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서울 강서구에서는 미술학원 강사 1명과 수강생인 유치원생 1명이 확진되어 감염경로 조사와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원어성경연구회 관련 경기 의정부시 주사랑교회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되었다. 5월 15일 원어성경연구회 모임에 참석하여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참석자 대상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역학조사 및 접촉자 파악이 진행 중이다.
*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 1명,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우리교회 6명, 경기도 의정부시 주사랑교회 1명

경북 구미시 엘림교회 관련하여 교회가 위치한 새마을중앙시장 상인에 대한 검사 결과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엘림교회 교인 7명(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및 가족 포함), 상인 1명

5.25일 12시 기준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는 237명*이다. 5차 전파 사례 7명, 6차 전파 사례 1명 등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고 있다.

• (지역별) 서울 112, 경기 59, 인천 45, 충북 9, 부산 4, 경남 2, 전북 2, 대전 1, 충남 1, 강원 1, 제주 1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
• (감염경로별) 클럽 방문 96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141명
• (연령별) 18세 이하 28명, 19∼29세 124명, 30대 35명, 40대 22명, 50대 16명, 60세 이상 12명
• (성별) 남자 183명, 여자 5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및 행사참여자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해당 시설은 노래방 9개소, 주점 7개소 등 30개소(5.25일 10시 기준)*이며, 해당 일시에 관련 장소를 방문했던 사람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붙임3).
* (금일 신규 추가) 경기 부천시 대양 온천랜드(5.17. 09:03∼13:27, 5.20. 11:06∼12:4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유럽 및 미국에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관련 소아 특이사례 보고가 이어지고 있어, 5월 25일부터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이하 ‘다기관염증증후군’)” 감시 및 조사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하였다.
*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MIS-C)

다기관염증증후군에 대한 국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국내 전문가 자문의견을 수렴하여 사례정의 및 신고절차 등을 마련하였다.

■ 사례정의
1. 만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 38℃ 이상의 발열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고, 염증의 검사실 증거가 있고, 두 개 이상의 다기관 장기를 침범한 입원을 필요로 하는 중증 상태
2. 염증의 원인이 되는 다른 병원체가 확인되지 않음
3. 현재 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증거가 있거나, 발병전 4주 이내에 코로나19에의 노출력이 있는 경우

* 위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

관련 학회 및 협회*에 대하여 의료기관 내원・입원・퇴원 환자 중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 확인 시 당국에 신고하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소아중환자의학회, 대한가와사끼병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7일(수) 고2, 중3, 초1~2, 유치원생 대상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주요 수칙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기
- 교실 창문 열어 환기하기
- 학생 간 일정 거리 유지하기
-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기
* 식사시간, 건강이상 등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미착용
- 손씻기와 손세정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기
- 37.5도 이상 발열이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 교사, 교사에게 알리고 보건용 마스크 착용 후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기
- 노래방‧PC방‧주점‧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하기

확진자 발생시에는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 후 귀가조치를 하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역학조사와 소독, 시설이용 제한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클럽, 주점, 노래방, PC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모임 자제를 당부하였다.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5월 11일 0시부터 5월 25일 0시까지 신고된 297명) : 해외유입 82명(27.6%), 지역집단발병 186명(62.6%), 조사중 21명(7.1%) 등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의 경우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고, 방문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클럽‧주점 등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와 밀접 접촉을 한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 및 1339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가족이나 같이 모임을 가진 사람 중 유증상자가 2명 이상 발생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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