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받는 공짜 PT! 온라인 체육관으로 Go~

대학생기자 송수아

Visit310 Date2020.05.25 12:03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몸이 많이 찌뿌둥해졌다. 필자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1월에 헬스장 이용권을 결제했는데 2월부터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집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온라인 체육관 2가지를 소개한다.

25개 자치구가 참여한 서울특별시 체육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홈 트레이닝 영상들

25개 자치구가 참여한 서울특별시 체육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홈 트레이닝 영상들

서울특별시 체육회(www.seoulsports.or.kr)

첫 번째는 서울특별시 체육회에서 제공하는 “생활체육 온라인 체육관”이다. 생활체육 온라인 체육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이 중단되고, 각종 체육시설 휴관으로 체육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어린이, 성인, 어르신 등 대상별 생활체육 홈 트레이닝 영상을 보급한다. 이 영상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체육회에 배치된 생활체육 지도자가 참여했다. 유아체육, 스트레칭, 근력운동, 타바타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 체육회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체육관 체조 영상

서울시 체육회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체육관 체조 영상

필자는 그중에서도 스트레칭 영상을 보고 따라 해 봤는데, 좁은 공간에서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대학의 사이버 강의를 듣다 보니,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났는데 잠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니 뻐근함이 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 강의나 재택근무를 하면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났을텐데 간단한 체조를 따라 해보면 좋을 듯하다.

영상은 서울시 체육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서울아 운동하자(네이버 TV 페이지)에는 다양한 분야의 운동 영상이 올라와 있다

서울아 운동하자(네이버 TV 페이지)에는 다양한 분야의 운동 영상이 올라와 있다

‘서울아 운동하자!’(https://tv.naver.com/atsports2016)

‘서울아 운동하자’는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온라인 소통을 통해 운동을 일상화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서울아 운동하자’는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요가, 피트니스, 필라테스, 발레핏 등 다양한 종목의 313개 홈Fit 영상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서울아 운동하자에 탑재되어 있는 홈 트레이닝 관련 영상

서울아 운동하자에 탑재되어 있는 홈 트레이닝 관련 영상

‘서울아 운동하자’ 네이버TV 페이지에서 홈트레이닝을 직접 체험해봤다. 홈트레이닝인 만큼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몸 운동을 하지만, 효율성이 좋은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효과는 다음날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온몸이 아팠기 때문이다. 영상 시간이 대체적으로 길지 않아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었다.

더불어 서울시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시점을 맞아, 일상 속에서 나만의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 집 안 운동하기 홈Fit’ 영상을 오는 6월 초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재능기부로 동참해 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나만의 홈 트레이너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다. 선수들의 전문 종목이 아니라 ‘나 혼자 운동하기’ 또는 ‘집에서 이렇게 운동해요’라는 콘셉트에 맞춰 영상을 제작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을 거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 영상(유명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 하는 홈 트레이닝)은 6월초부터 ‘서울아 운동하자’ 네이버 TV,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운동량이 부족하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한다.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면역력이 중요하다. 우리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온라인 체육관을 통해 운동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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