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발행일 2020.05.22. 14:30

수정일 2020.05.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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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2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142명(해외유입 1,200명*(내국인 88.4%))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7명으로 총 10,162명(91.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16명이 격리 중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5.22.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5. 21.(목)
0시 기준
788,684 11,122 10,135 723 264 18,089 759,473
5. 22.(금)
0시 기준
802,418 11,142 10,162 716 264 20,286 770,990
변동 (+)13,734 (+)20 (+)27 (-)7 0 (+)2,197 (+)11,517
■ 지역별 확진자 현황 (5.22.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대구










경북


격리중 716 155 10 185 51 0 4 7 0 91 6 15 4 2 2 40 5 1 138
격리해제 10,162 599 131 6,505 90 30 39 42 47 633 47 44 141 19 16 1,276 117 13 373
사망 264 4 3 182 0 0 1 1 0 17 2 0 0 0 0 54 0 0 0
합계 11,142 758 144 6,872 141 30 44 50 47 741 55 59 145 21 18 1,370 122 14 511
신규 20 2 0 0 1 0 0 1 0 6 0 0 0 0 0 2 1 0 7
해외유입 (잠정) 9 1 0 0 0 0 0 1 0 0 0 0 0 0 0 0 0 0 7
지역발생 (잠정) 11 1 0 0 1 0 0 0 0 6 0 0 0 0 0 2 1 0 0
* 5월 21일 0시부터 5월 22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5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0명 중 해외유입은 9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11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1명, 기타 8명(파키스탄 6명, 일본 1명, 필리핀 1명) 이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5.22 0시 기준)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검역
단계
지역
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9 0 8 0 1 0 0 7 2 2 7
누계 1,200 19
(1.6%)
193
(16.1%)
468
(39.0%)
511
(42.6%)
8
(0.7%)
1
(0.1%)
511
(42.6%)
689
(57.4%)
1,061
(88.4%)
139
(11.6%)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경북에서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확진자의 가족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교직원(118명) 및 학생(105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시행 중이다.

* 학생 1명은 금일 검사 예정

서울시 양천구 소재 은혜감리교회 전도사 확진(5.20일)과 관련하여, 교회가 주관하는 원어성경연구회에 5.8일, 5.15일 참석한 경기도 남양주시 목사와 교인 등 2명이 확진되어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5.22일 12시 기준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는 215명*이다.
* (지역별) 서울 102, 경기 52, 인천 40, 충북 9, 부산 4, 경남 2, 전북 2, 대전 1, 충남 1, 강원 1, 제주 1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
(감염경로별) 클럽 방문 95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120명
(연령별) 18세 이하 25명, 19∼29세 120명, 30대 31명, 40대 17명, 50대 11명, 60세 이상 11명
(성별) 남자 170명, 여자 45명

경기도 부천시 소재 라온파티(뷔페, 부일로 223 투나빌딩 지하 1층)에서 확진자가 9명*이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였다. 라온파티에 5.9.(토) 16:50~20:30, 5.10.(일) 10:20~14:14, 5.17.(일) 10:33~13:42 사이 방문하신 분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였다.
* 인천시 비전프라자 탑코인 노래방 방문 확진자(5.19일 확진, 택시기사, 돌잔치에서 사진기사로 활동) → 돌잔치 방문자 9명 확진

또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주점 등을 방문하신 분 중 특히 증상이 나타난 분은 이제라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유전자 염기서열 151건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붙임 3).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 분류에 따라 S, V, G 그룹으로 분류되며, S와 V 그룹은 중국 포함한 아시아 지역, G 그룹은 유럽과 미국에서 주로 유행하나, 모든 바이러스 그룹이 각국에서 발견되고 있다.

* WHO 운영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정보사이트(GISAID)는 유전자 유형을 S, V, G 그룹, 기타로 분류하며, 그룹은 특정유전자 아미노산 종류로 결정

우리나라도 S, V, G 그룹이 모두 확인되고 있고, 클럽 관련 14명의 환자에서 검출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G 그룹에 속하며 염기서열도 모두 일치하였다.

분류 체계 분석건수 역학정보
S 그룹(A형) 24 초기 해외유입 사례, 우한 교민 등
V 그룹(B형) 67 신천지 대구교회, 청도 대남병원 등
G 그룹(C형) 55 해외 입국자(미국, 유럽 등), 이태원 클럽 관련 등
기타 그룹 5 일본현지 확진자 접촉자, 싱가포르 출장 관련 등
15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안내하였다.

학생 및 교직원은 등교 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않고,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개학으로 집단생활을 시작하게 된 학생은 노래방과 PC방, 교직원은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학교에서는 교실 입실 전 발열검사를 철저히 하고, 37.5도 이상 발열이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건용 마스크 착용 후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한다.

확진자 발생시에는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 후 귀가조치를 하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역학조사와 소독, 시설이용 제한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교육부, 소방청 등과 일일점검회의를 통해 고3 등교수업 이후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보완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클럽, 주점, 노래방, PC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모임 자제를 당부하였다.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5월 8일 0시부터 5월 22일 0시까지 신고된 320명) : 해외유입 82명(25.6%), 지역집단발병 205명(64.1%), 조사중 20명(6.3%) 등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의 경우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고, 방문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주말 중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가능한 종교시설 등도 주의가 필요하며, 온라인 등 비대면‧비접촉 종교행사 활용을 권장한다.

현장 종교행사 시에는 발열체크, 참여자간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단체식사 제공 및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을 자제해야 한다.

클럽‧주점 등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와 밀접 접촉을 한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 및 1339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가족이나 같이 모임을 가진 사람 중 유증상자가 2명 이상 발생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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