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발행일 2020.05.08. 14:30

수정일 2020.05.08. 15:46

조회 1,008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22명 (해외유입 1,118명*(내국인 90.3%))이며, 이 중 9,484명(87.6%)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2명이고, 격리해제는 65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5.8.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5. 7.(목)
0시 기준
649,388 10,810 9,419 1,135 256 8,429 630,149
5. 8.(금)
0시 기준
654,863 10,822 9,484 1,082 256 8,867 635,174
변동 (+)5,475 (+)12 (+)65 (-)53 0 (+)438 (+)5,025
■ 지역별 확진자 현황 (5.8.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대구










경북


격리중 1,082 115 14 404 22 2 2 6 1 130 10 6 13 5 4 107 12 1 228
격리해제 9,484 520 123 6,277 75 28 38 37 45 538 41 41 130 14 12 1,206 105 12 242
사망 256 2 3 178 0 0 1 1 0 16 2 0 0 0 0 53 0 0 0
합계 10,822 637 140 6,859 97 30 41 44 46 684 53 47 143 19 16 1,366 117 13 470
신규 12 0 2 3 0 0 0 0 0 2 0 1 0 1 0 0 0 0 3
해외유입 (잠정) 11 0 2 3 0 0 0 0 0 2 0 1 0 1 0 0 0 0 3
지역발생 (잠정) 1 0 0 0 0 0 0 0 0 1 0 0 0 0 0 0 0 0 0
* 5월 7일 0시부터 5월 8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금일 신규 확진자 12명 중 11명은 해외유입 환자이며, 유입 국가(지역)은 미주 3명, 기타 8명(파키스탄 3, 아랍에미리트 2, 싱가포르 1, 카타르 1, 필리핀 1) 이었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5.8 0시 기준)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검역
단계
지역
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11 0 8 0 3 0 0 3 8 9 2
누계 1,118 19
(1.7%)
151
(13.5%)
462
(41.3%)
482
(43.1%)
3
(0.3%)
1
(0.1%)
470
(42.0%)
648
(58.0%)
1,010
(90.3%)
108
(9.7%)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5.6일 확진)와 관련하여 지인 1명(5.7일 확진) 이외에 동료 1명, 이태원 관련 12명*(외국인 3명, 군인 1명 포함)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현재 확진자의 직장 및 방문한 식당‧숙박시설‧클럽 등에서의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 서울 10, 인천 1, 경기 1

※ 1페이지 표의 환자수는 5월 8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에 신고가 완료된 현황 기준으로 수치상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5.2일 새벽 용산구 이태원 업소(KING CLUB 00:00~03:30, TRUNK 01:00~01:40, QUEEN 03:30~03:50)를 방문하신 분은 노출 가능성이 높으므로 ①외출을 하지말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②보건소나 1339에 이태원 업소 방문 사실을 신고하고 보건소의 조치사항에 따라 주시고, ③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를 이용하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였다.

5.2일 새벽 0시에서 4시 사이 상기 3개 업소가 아닌 이태원 유흥시설(클럽‧주점)을 방문하신 분 중에도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 및 1339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유흥시설‧주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 시설에서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일행이 아닌 사람과 최대한 간격을 띄워 앉기, 출입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여부 확인 및 명부작성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책임자와 종사자는 시설 환기를 자주 시키고, 사람들이 자주 접촉하는 출입구 손잡이, 탁자, 의자 등은 매일 1회 이상 표면을 소독하며, 대기자 발생시 번호표를 활용하거나 대기자 간 1m 간격을 두고 대기하도록 해야 한다.

최근 2주간*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93명(81.6%), 해외유입 관련 1명(0.9%), 병원 및 요양병원 등 4명(3.5%), 지역집단발병 3명(2.6%), 선행확진자 접촉 6명(5.3%), 기타 조사 중 7명(6.1%)이다.

* 4월 24일 0시부터 5월 8일 0시 전까지 2주간 신고 된 11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19 상시감시체계를 강화를 위해,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SARI) 감시체계에 감시대상 의료기관을 대학병원급 이상 종합병원 13개소*에서 42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5.9~).
* 2.18일 부터 코로나19 검사 기 운영 중

병원급 의료기관(214개소)의 외래 및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ARI) 감시에 코로나19를 추가하여 5.3일 부터 운영 중이다.
* 감시대상병원체 : 바이러스 및 세균 12종 →코로나19 포함 13종

또한,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감염병 병원체를 보다 면밀히 모니터링하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 진단검사의학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실험실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5월 중으로 시행 예정이다.
* 민간 수탁기관 2개소, 지역별 병원‧종합병원 중심 20개 기관 이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생활 속 거리 두기’는 방역과 일상생활을 양립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것으로, 주말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온라인 등 비대면‧비접촉 종교행사 활용을 권장하며, 현장 종교행사 시에는 발열체크, 참여자간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단체식사 제공 및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을 자제해야 한다.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출근을 하지말고 집에 머물며 3~4일 휴식하고,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1399, 지역번호+120)나 보건소에 문의하여 진료‧검사를 받을 것과, 의료기관도 환자가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가족이나 여행 동행자 중 유증상자가 2명 이상 발생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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