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발행일 2020.04.22. 14:30

수정일 2020.05.06. 15:46

조회 812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694명 (해외유입 1,017명(내국인 91.6%),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며, 이 중 8,277명(77.4%)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1명이고, 격리해제는 6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22.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4. 21.(화)
0시 기준
571,014 10,683 8,213 2,233 237 12,721 547,610
4. 22.(수)
0시 기준
577,959 10,694 8,277 2,179 238 12,121 555,144
변동 (+)6,945 (+)11 (+)64 (-)54 (+)1 (-)600 (+)7,534
■ 지역별 확진자 현황 (4.22.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대구










경북


격리중 2,179 304 16 844 35 8 13 7 13 240 20 6 19 8 7 233 28 5 373
격리해제 8,277 322 115 5,827 57 22 27 35 33 404 31 39 122 9 8 1,079 89 8 50
사망 238 2 3 165 0 0 0 1 0 14 2 0 0 0 0 51 0 0 0
합계* 10,694 628 134 6,836 92 30 40 43 46 658 53 45 141 17 15 1,363 117 13 423
신규 11 2 2 1 0 0 1 0 0 0 0 0 0 0 0 2 1 0 2
해외유입 (잠정) 6 2 1 0 0 0 1 0 0 0 0 0 0 0 0 0 0 0 2
지역발생 (잠정) 5 0 1 1 0 0 0 0 0 0 0 0 0 0 0 2 1 0 0
* 4월 21일 0시부터 4월 22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전국적으로 약 80.9%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기타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9.6%이다.

지역 확진환자 주요 집단발생 사례
누계 해외
유입
집단 발생 관련 기타* 신규
소계 신천지
관련
집단
발병
확진자
접촉자
해외 유입
관련
서울 628 247 357 8 262 18 69 24 2 구로구 콜센터 관련(98명), 동대문구 동안교회-PC방 관련(20명), 만민중앙교회 관련(41명) 등
부산 134 21 84 12 53 18 1 29 2 온천교회 관련(39명), 수영구 유치원 관련(5명) 등
대구 6,836 17 6,098 4,510 661 923 4 721 1 제이미주병원 관련(196명), 한사랑요양병원 관련(127명), 대실요양병원 관련(100명), 파티마병원 관련(37명) 등
인천 92 41 47 2 34 5 6 4 0 구로구 콜센터 관련(20명) 등
광주 30 14 16 9 0 1 6 0 0  
대전 40 10 21 2 11 8 0 9 1 산림기술연구원 관련(3명) 등
울산 43 12 24 16 1 4 3 7 0  
세종 46 3 42 1 38 3 0 1 0 해양수산부 관련(30명), 운동시설 관련(8명)
경기 658 152 465 29 319 55 62 41 0 성남 은혜의강 교회 관련(72명), 구로구 콜센터-부천 생명수교회 관련(48명), 의정부성모병원 관련(50명) 등
강원 53 14 32 17 15 0 0 7 0 원주시 아파트 관련(3명), 의정부성모병원 관련(10명) 등
충북 45 5 32 6 18 6 2 8 0 괴산군 장연면 관련(11명)
충남 141 11 120 0 118 1 1 10 0 천안시 등 운동시설 관련(103명), 서산시 연구소 관련(9명) 등
전북 17 8 4 1 3 0 0 5 0  
전남 15 7 7 1 3 2 1 1 0 만민중앙교회(2명)
경북 1,363 10 1,218 566 460 192 0 135 2 청도 대남병원 관련(120명), 봉화 푸른요양원(68명), 성지순례 관련(49명), 경산 서요양병원 관련(66명), 예천군 관련(38명)
경남 117 14 85 32 46 6 1 18 1 거창교회 관련(10명), 거창군 웅양면 관련(8명), 윙스타워 관련(10명) 등
제주 13 8 1 0 0 0 1 4 0  
검역 423 423 0 0 0 0 0 0 2  
합계 10,694 1,017
(9.5)
8,653
(80.9)
5,212
(48.7)
2,042
(19.1)
1,242
(11.6)
157
(1.5)
1,024
(9.6)
11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 따라, 특정 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 기타는 개별사례 , 조사 후 연관성 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 , 조사 중인 사례 등을 포함

최근 2주간*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177명(57.1%), 해외유입 관련 22명(7.1%), 병원 및 요양병원 등 45명(14.5%), 지역집단발병 49명(15.8%), 선행확진자 접촉 5명(1.6%), 신천지 관련 1명(0.3%), 조사 중 11명(3.5%) 등이다.

* 4월 8일 0시부터 4월 22일 0시 전까지 2주간 신고된 310명

어제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는 6명이며, 유입 국가(지역)은 미주 2명, 유럽 2명, 기타 2명 이었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4.22 0시 기준)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검역
단계
지역
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6 0 2 2 2 0 0 2 4 6 0
누계 1,017 16
(1.6%)
111
(10.9%)
442
(43.5%)
444
(43.7%)
3
(0.3%)
1
(0.1%)
423
(41.6%)
594
(58.4%)
932
(91.6%)
85
(8.4%)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부산에서는 연제구 소재 의료기관(부산의료원) 관련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동래구 소재 동인고등학교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4월 18일 이후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경북 예천군에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4월 9일부터 현재까지 38명(안동 3명, 문경 1명 포함)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 2페이지 표의 환자수는 4.22일 0시 기준으로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감염 후 회복되어 항체가 형성된 다음에도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분석 시험을 실시하였다.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감염 후 모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중화항체가 형성되었다.

이 중 12명(48%)은 중화항체 형성에도 불구하고 호흡기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양성으로 확인되어, 환자에 따라서는 중화항체가 형성되어도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는 기간이 다를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5일까지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하였다.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입구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출입대장을 작성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참여자간 거리 유지, 소독 및 환기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고,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외출을 하지 않으면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유행기간 중이라도 어린이, 어르신 등에 대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별도 보도참고자료 배포).

향후 개학, 외부활동 증가, 코로나19 종료 후 해외 교류 증가 등으로 인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등의 감염병 유행 대비와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폐렴구균 감염증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안내서를 준수하여 사전 예약 등으로 반드시 표준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요청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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